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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외교·안보와 언론계 인사 6명의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9차 회의를 마친 후 영입 인재를 소개했다. 이날 외교안보분야 영입 인재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 사령관 △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자신의 총선 불출마와 관련 “어떤 분은 충정으로 출마를 요구하고, 어떤 분은 출마하지 말라고 한다. 여러 의견을 충분히 듣고 생각을 깊게 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제3차 창당준비위…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이 당 상징(PI)을 발표했다.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등 녹색정의당 관계자들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의 연합을 상징하는 두 색깔이 담긴 PI를 공개했다. 정의당과 녹색당은 2월 3일 출범대회…

4월 총선 표심을 겨냥한 ‘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는 ‘총선용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라는 비판과 정부 반대에도 여야가 합심해 통과시켰다. 반면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 등 민생 법안은 본회의 상정이 끝내 불발됐다. 국회는 이…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의원총회에서도 선거제 당론을 정하지 못한 채 결론을 미뤘다.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무게를 실으면서도 “정치 퇴행”이란 소수 정당 등 야권 내 반발을 의식해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도 우원식 이탄희 의원 등…

여당이 초등학생을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24일)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확대 방침을 밝힌 데서 나아가 무상 제공을 약속한 것이다. 새 학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 100만 원의 ‘새 학기 도약 바우…
![선거제 ‘갈팡질팡’ 민주당…이원욱 “소멸해야 할 정당”[중립기어 라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5/123234402.1.png)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미래대연합을 꾸려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원욱 의원이 선거제를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소멸해야 할 정당”이라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 의원은 25일 동아일보 유튜브 〈중립기어〉에 출연해 “(민주당의) 계파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정의당 이원주 의원(비례)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직이 당선무효가 최종 확정되기 전 비례대표를 승계해 의석수 6석의 기호 3번으로 4월 총선을 치르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종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3년차 …

헌법재판소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예배시간 중 특정 정당에 투표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설교를 한 목사가 낸 헌법소원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반면에 지방공사 상근직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을 했다. 헌재는 25일 교회 목사 A 씨가 공직선거법 제…

경남 ‘진보정치 1번지’로 불리는 창원 성산구는 범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창원 성산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어 지역 표심도 경남에서 진보세가 강한 편이다. 그동안 보수와 범진보 진영이 팽팽한 선거전을 펼쳐왔는데 보수정당을 상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5일 늘봄학교 확대와 돌봄 서비스 격차 해소를 골자로 한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당에 따르면 이날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2탄’ 공약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번 발표한 1호 저출생 공약의 패키지성 공약이다. 이번 발표에선…

총선을 77일 앞두고 거대 양당이 뒤늦게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 논의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1석 단독 원내 1당”을 총선 목표로 제시한 후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병립형 회귀’에 다시 힘을 싣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제를 완전히 포기한…

가칭 ‘새로운 미래’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4일 “이번 총선에서 전국 거의 모든 지역에 후보자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2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민 의원 등이 추진 중인 ‘미래대연합’(가칭)과 “합당에 대한 협의를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광주시민 등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깊게 생각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꽤 오래 전부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정치인이 국민 앞에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