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조국신당(가칭)’ 당명에 본인의 이름인 ‘조국’을 넣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조 전 장관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이라며 “출…

선거구민들에게 더치커피를 나눠준 22대 총선 인천지역 예비후보가 또 고발당했다.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씨와 공모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11…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6일 당에서 선거대책위원장 등 역할론이 거론되는 데 대해 “제가 결정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선거 지원 유세를 한 후 기자들을 만나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아직 계…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6일 이번 총선에서의 역할론에 대해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부탁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선거 지원 유세를 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26일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제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민주당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통보를 받지 않고 절차가 마무리…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지난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4·10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중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6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26일 “당으로부터 용인시갑 지역으로의 출마를 요청받았다”며 “좌고우면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 있고 깨끗한 후보가 용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용인 동료 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공석인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3선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을 선임했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정필모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됐다. 정 의원은 건강상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4·10총선 대비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원안대로 통과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인천 남동구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러 차례 선거구 획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고민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저희가 정권 심판론에 있어서 가장 정면으로 승부하는 방법은 당대표인 제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국민의힘이 2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과 조지연(경북 경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 1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총선을 앞두고 진행 중인 공천 판세에 대해 “끝까지 보면 많은 쇄신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남권에 의원 수가 많다. 그곳에 여러 경선이 이뤄지고, 결과를 보면 차이가 날 …

하위 20% 통보를 받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갑)은 26일 최근 당내 공천 논란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가 아니라 아예 뒤집힌 운동장 같은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며 이번 총선 경선에 나서는 송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국민의힘은 26일 ‘시스템 공천이 현역 의원에게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서울 강남 등 당 우세지역을 중심으로 국민 추천제 도입 등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히 전날 1차 경선 결과 5명의 지역구 현역…
여야 현역 중진 의원들이 25일 대거 본선행 티켓을 확정지었다. 이날 발표된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정우택(5선·충북 청주상당) 박덕흠(3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3선·충북 충주) 엄태영(초선·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장동혁(초선·충남 보령-서천) 사무총장 등 현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