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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민심 흐름과 20대 대통령 선거 향방을 점칠 수 있는 까닭에 여야 모두 운명을 걸다시피 하면서 총력전을 펴고 있다.서로 상대 약점을 찾아 공격하는가 하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파랑이 미워 빨강을 선택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구로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출정식에 참석했고 박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우상호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도 힘을 보탰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유세장에 나와 시민들에 오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어제의 경쟁자에서 오늘의 지원군이 된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서울 …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된 다음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5%포인트 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자 ‘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5일 막을 올린 가운데,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아들 박준홍씨가 직접 유세 현장에 등판해 주목을 받았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부전시장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박 후보의 지지 유세 이전 아들 박준홍씨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는 오세훈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두 자릿수 차이로 지지율이 앞서고 있지만 언제든지 상황이 바뀔 수 있어 내부단속에 나선 모습이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선대위 회의에서 “(4·7 보궐선거를) 용의주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을 수만 있다면 목이 터지더라도 야권 단일후보 오세훈 후보를 백번 천번 외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4월7일 투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로 국민에게 탄핵당한 후예들이 촛불을 들었던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는 무리수를 둔다”고 비난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자들이 참석하는 공식 토론회가 오는 30일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토론회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5일, 비록 지금은 국민들로부터 회초리를 맞고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서울 부산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박영선, 김영춘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독려했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시장을 제대로 고삐를 죄지 못해 집없는 서민들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서울시의원 11명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실패한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오 전 시장이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 시의회와의 불통, 채무 증가 등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25일 민주당 소속 3선 시의원 11명은 오전 10시 서울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서울시선관위에 5대 공약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오 후보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각각 1순위 공약으로 꼽았다. 박 후보의 도시공간 대전환 공약은 박 후보의 대…
![尹-吳 정권심판론 뭉칠 가능성↑ “모종의 의사소통 시작됐다” [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5/106071817.1.jpg)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기 등판론이 나오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 전 총장이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원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서 비롯한 것이다. 윤 전 총장 측은 “3, 4월 특별한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힌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저는 따박따박 하루에 2%씩 올릴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는 코로나19로 너무 지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약 20%p(포인트) 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들의 약 95%는 선거날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약 80%는 선거날까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