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참석한 토론회에서 선거참관인이 투표용지 내용을 본 결과를 누설했다는 내용이 나와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3일 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의 박시영 대표는 전날(2일) ‘박영선 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 관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오태양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주장을 반박한 국민의힘 이준석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을 향해 “‘오태양 후보를 두들겨 패지 않는 한 폭…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20%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233만550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여성 부시장과 디지털 부시장을 도입해 5부시장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첫 여성시장으로서 아이, 어르신 일대일 맞춤 돌봄제 등을 새로 임명될 여성 부시장과 함께 서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경쟁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10만원에 넘어갈 세대가 아니다’라는 청년들의 말을 무겁게 받아들이라”라고 했다. 오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이날 금천구에서 벌인 차량 이동유세 직전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의 청년 교통비 정액제…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7.9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218만778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6…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오후 2시 누적 투표율은 15.6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90만657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38만9537명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측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상황에 따라 중대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 가운데,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너 사퇴 안 하면 나 사퇴한다는 얘기”라면서 “…
4·7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쳥년주택 방문, 청년 기업가 간담회 등 청년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주택 ‘안암생활’을 둘러보고 이곳에 사는 청년들을 만났다. 안암생활은 20~30대 청년들을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임대차3법 시행전 전월세 가격을 올려 물의를 빚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는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구 유세 현장에 나와 “문 정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4.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1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177만 69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1…
4·7 재보궐선거 평균 사전투표율이 3일 정오 13.63%를 기록한 가운데, 여야 후보와 정당이 경쟁적으로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65만7264명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3.6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낮 12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65만726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들이 무슨 나라의 죄인인가. 집값 올려달래서 올랐는가”라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오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 투표 이틀째인 이날 강남구 수서역 유세에서 “공시지가가 이번에 올랐고 종부세도 내야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선거가 코 앞인데 전직 대표로서 어디서 뭘 하고 계시냐.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전 대표가 부인과 함께 사전 투표를 한 기사를 인용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