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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본투표가 7일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1.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과 부산 시·도지사선거 1136만2170명의 유권자 중 17만136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84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총선 압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릴 수 있을까. 여권 전체가 이번 4·7 보궐선거 승리를 바라지만,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호소는 그 누구보다 간절하고 무겁다. 7일 치러지는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은 재편이 불가피하다. 이번 재보선 결과가 차기 대선 향…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현재 전국 966만3665명의 유권자 중 17만856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전국에 1216만1624명인데, 지난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본투표일인 7일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투표가 시작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어떨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MBC에서 기자와 앵커를…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호칭한 책임을 지고 박영선 캠프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운동 강행군에 몸과 마음이 파김치가 됐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기 직전인 6일 밤 11시35분 페이스북을 통해 “비가 오는 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꼭 당선되어 서울을 살리고 정권심판을 해달라시던 열망어린 표정의 시민 여러분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에 페이스북에 “여러분 덕분에 갈고닦을 수 있던 서울…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7일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제3투표소에는 출근길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직장인들이 눈에 띄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긴 줄이 생기는 등 투표 열기가 가득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7일 오전 6시 전국 21곳의 34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선거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경기도의원, 충북도의원 등 광역의원 8곳, 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

7일 0시에 마무리된 13일간의 4·7 보궐선거 선거운동 기간 중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전역을 훑는 강행군을 펼쳤다. 박 후보는 서울 내 자치구 기준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되진 않았지만 민주당의 텃밭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집토끼’를 잡는데 집중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의 도시 부산의 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 선택의 날이 밝았다.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1개 곳의 34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진행된다. 여야의 정국 주도권을 넘어서 임기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내년 대권 구도까지 좌우할 ‘…

서울·부산시장과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을 뽑는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진다. 정권 임기 말 정국 주도권이 달린 데다 지는 쪽은 차기 대선을 11개월 남겨놓고 치명상을 피하기 어려운 만큼 여야 모두 막판까지 전력을 쏟아부었다.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의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대장정이 마무리된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반성’과 ‘촛불정신’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광화문광장에서 끝내는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반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권심판’과 함께 ‘청년을 위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에도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가덕도신공항 공약 등을 놓고 마지막 기싸움을 벌였다. 양일에 걸쳐 부산 16개 구군을 모두 순회하는 막판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펼친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선…

더불어민주당의 5연승이냐, 국민의힘의 4연패 뒤 첫 승이냐.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을 연이어 이긴 기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부동산정책 실패로 들끓는 민심에 호소하며 그동안의…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와 50년 만기 모기지, 청년 월세 지원 등 주거 공약을 쏟아냈던 더불어민주당이 6일 “6월까지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한발 물러섰다.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