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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핵심’ 윤상현, 탈당계 제출…무소속 출마 강행할 듯

    ‘친박 핵심’ 윤상현, 탈당계 제출…무소속 출마 강행할 듯

    '취중 발언' 파문으로 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이 23일 오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22일 인천 정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천 남구을)를 돌며 주민들에게 무소속 출마를 알렸다. 윤 의원은 이날 4~5명의 수행원과 함께 …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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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호, 서류로 박주선 머리 내려쳐”

    “김봉호, 서류로 박주선 머리 내려쳐”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봉호 전 의원이 21일 국민의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장을 찾아가 자신의 아들(김영균 예비후보)의 공천 탈락에 거칠게 항의하며 박주선 최고위원의 머리를 서류로 내려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김 전 의원 아들은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에서 윤영일 후보에게 밀려 본선 …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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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근 지켰지만… 원칙은 못지킨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21일 밤늦게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 내 마음이 어떻겠느냐”며 “그래도 80%는 상향식 공천을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구상대로 상향식 공천이 이뤄지지 못했음을 인정한 셈이다. 그러나 김 대표의 자평대로 지역구 공천의 80%가 상…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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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眞朴마케팅… 親盧패권… 후보 재활용… “역대 최악 공천”

    4·13총선 후보 등록(24, 25일)이 23일로 딱 하루 남았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은 후보 등록 목전까지도 공천 작업을 끝내지 못한 채 내홍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공천 전쟁은 처음이다” “역대 최악의 공천 파동이다” 등의 목소리가 비등하고 있다. 정적(政敵) 찍어내기와 꼼수 공…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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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측 60명, 김무성측 50명 ‘공천장’

    최경환측 60명, 김무성측 50명 ‘공천장’

    새누리당의 4·13총선 공천 결과만 놓고 보면 유승민 전 원내대표 측 의원들과 옛 친이(친이명박)계가 사실상 몰락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친박(친박근혜) 대 친김(친김무성)’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공천자 세력 분포는 대체로 친박과 비박(비박근혜)이 각각 130…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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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초읽기 몰린 유승민… 측근 “무소속 출마 가능성 99%”

    선택 초읽기 몰린 유승민… 측근 “무소속 출마 가능성 99%”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사진)가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4·13총선 후보 등록 하루 전인 23일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절체절명의 선택을 해야 한다.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는 22일에도 ‘폭탄 돌리기’ 속에 유 전 원내대표의 공천 결정을 미뤘다. 23일 다시 논의하겠다고…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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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상향공천은 ‘비례대표의 무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들어온 의원 27명 가운데 18명(불출마 9명)이 4·13총선에서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지만 공천을 받은 의원은 5명(18.5%)에 그쳤다. 19대 총선 때 비례대표 30명 가운데 10명(33.3%)이 공천을 받은 것에도 못 미쳤다. 특히 …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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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 폭발때 몸 던져… 전우 구하고 두 다리 잃어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자 45명 중 눈길을 끈 인물은 남성 후보 중 1번(전체 2번)을 받은 이종명 전 육군 대령(56·육사 39기)이다. 이 전 대령은 2000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전우들이 지뢰를 밟아 크게 다치자 직접 이들을 구하러 뛰어들었…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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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초 王수석… 보수교과서 전도사… ‘靑 코드인사’ 곳곳에

    정권초 王수석… 보수교과서 전도사… ‘靑 코드인사’ 곳곳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발표한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놓고 ‘졸속 심사’ 논란이 벌어졌다. 일각에선 ‘박근혜 정부 코드 맞추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발표에 앞서 국민공천배심원단 35명은 비례대표 명단을 심사하며 격론을 벌였다. 공관위가 이름과 순번, 경…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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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예전과 달리 공천 순조로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최근 공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지금 공천 과정은 예전과 비교하면 아주 좋아졌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행 비행기 안에서 채널A 기자와 만나 “예전에는 공천을 받지 못하면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릴 정도로 난장판이었다”며 이같이 말…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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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민운동-민변 출신이 남녀 1위… 김종인이 민 교수는 당선권 밖으로

    농민운동-민변 출신이 남녀 1위… 김종인이 민 교수는 당선권 밖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면면이 결국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탈(脫)이념, 탈운동권’ 정당 만들기는 친노, 구주류의 저항으로 사실상 좌절됐다. 김 대표는 당초 비례대표 후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순위를 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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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례 1번은 ‘IT 워킹맘’ 송희경

    새누리당의 공천 심사가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23일까지 잡음으로 얼룩지게 됐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 공천 여부를 마지막까지 정리하지 않는 꼼수를 부린 데 이어 비례대표 후보를 놓고도 국민공천배심원단이 문제 제기를 하면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재논의가 불가피해졌다. 이왕재 국민공천배심원단…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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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집힌 野 비례 순번… 金 “내이름 빼” 반격

    ‘셀프 공천’ 파동 여파로 당무를 거부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비대위에 참석해 비례대표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자 우윤근 의원 등 일부 비대위원은 이날 밤 김 대표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찾아…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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