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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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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을 기점으로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2차 출마 러시’가 본격화한다. 전희경 대통령정무1비서관이 이번 주 후반에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중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시 주진우 법률비서관의 총선 출마…

금융당국이 앞으로 8개월 간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5일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 세력을 선량한 개미투자자들을 약탈해 이익을 취하는 자산시장의 병폐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윤…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출마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11월 중순부터 예산안 심사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30명 안팎의 비서관·행정관들이 순차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참모…
![[단독]대법원장 후보자 내주 지명… 김형두 조희대 정영환 압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03/122015850.1.jpg)
대통령실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군을 김형두 헌법재판소 재판관(58·사법연수원 19기), 조희대 전 대법관(66·13기),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15기) 등 3명으로 압축해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적어도 다음 달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기현 1기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40분가량 만찬을 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의원 등이 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달 14일 일괄 자진 사퇴한 후 20일 만이다. 여권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최근 대통령실이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때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환영한 할머니들께 대통령 기념품을 선물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때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은 민간과 시장에서 R&D 투자가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교육 혁신은 지역이 주도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1일 “불법 공매도는 주가 조작에 준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권 지도부에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이어 ‘개미투자자’ 표심을 의식해 공매도 금지를 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대통령실도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우리나라 은행들은 일종의 독과점으로, 갑질을 많이 한다”며 “은행의 독과점 행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 자영업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는 “우리나라 은행의 독과점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든 자꾸 경쟁이 되게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경청하고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승만대통령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고자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께서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쉬셨다”고 밝혔다. 현장 민심을 전하는 형식을 빌렸지만 예대마진 등에 따른 과도한 지대 추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부 고위직의 민생 현장행정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들은 고위직과 국민 사이에 원자탄으로도 깨지지 않는 콘크리트벽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틈이라도 열어줘서 숨소리나 목소리 일부라도 전해지길 원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