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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치니 우주기지(아무르주)→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조선소(하바롭스크주)→ 태평양함대사령부(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내에서만 갔거나 갈 주요 군사시설들이다. 열차로 이동 시 거리만 약 2329km. 앞서 10일 평양을 출발해 3박 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를 하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NSC 상임위원회에서 김정…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정찰위성 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러시아의 우주 개발 수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발사체 기술을 넘겨줄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위성 기술이나 정찰 데이터, 러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전까지 북한 경호원들이 가장 신경 쓴 것은 김 위원장이 회담장에서 앉을 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 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츠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북한 경…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비롯한 이른바 군사기술 협력에 대해 미국이 “(북한이나 러시아) 어느 방향이든 주저하지 않고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틀 내에서 북-러 안보 협력이 가능하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이 앉을 의자 디자인 때문에 북한 측 경호원들이 곤혹스러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전날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당시 일화를 공…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실시된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관련 동향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아사히신문,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북러 간 정회담에서 벌어…
궁지에 몰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북러 밀월 관계가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김 총비서가 수년 만의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

우리 군 당국이 북러 연합훈련 개최 여부에 대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러 연합훈련 성사 및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러한 보도가 많이 있었고 또 예측들을 많이 하셨다”며 “그런(북러 연합훈련) 가능…

미국 국무부는 북러 정상회담의 결과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제재 부과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 이 같은 경고를 보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과 무기, 군사기술을 거래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행위”라며 “러시아는 북한과의 무기거래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방북을 초청했다.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된 연회가 끝난 뒤 푸틴 대통령에게 방북을 초청했고 푸틴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이와 관련,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에서 정찰위성 개발 등 군사기술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두 정상은 러시아가 2012년 신설한 첨단 우주기지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2시간가량 회담한 뒤 만찬을 이어가며 이날에만 약 5시간 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