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 초기 참여자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부터 참여하면서 2009년…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곽상도 아들 “인터넷 검색으로 입사”[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30/114729742.3.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이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사업자 선정 과정 등을 담당했던 성남시 공무원 A 씨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28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소속 주무관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성남시청에서 도시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대장동 개발 초기 단계에 개입했던 전직 성남시 공무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 측이 구속 만료를 약 한달 앞두고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 측은 1심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대장동 개발사업을 돕고 아들을 통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전 의원은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에 21일 보석을 신청했다. 곽 전 의원의 변호인은 앞서 20일…

감사원이 ‘옹벽 아파트’로 알려진 경기 성남시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후 “민간사업자가 모든 개발이익(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 3142억 원)을 가져가게 해 공공에 환수될 이익(지분 10% 참여 시 약 314억 원)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감…
![[단독]감사원 “유동규, 도개공에 ‘백현동 손떼라’ 부당 지시”… 수사요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3/114594452.1.jpg)
“그럼 우리 할 일 없네. 손 떼.” 2016년 7월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었던 유동규 전 사장 직무대리(수감 중)가 공사의 백현동 개발사업 참여와 관련해 실무진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직무대리가 실무진에 백현동 개발 관련 내용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뒤 실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성남 백현동 아파트 개발을 ‘특혜 사업’으로 결론 내렸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정부 요청을 이행한 성남시가 특혜라면, 백현동 용도변경 요구 및 관철한 박근혜 정부는 특혜 강요죄”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후…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사업 초기 동업자 정재창씨가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씨는 진정성립을 포함한 모든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
![[단독]검찰, 대장동 前개발추진위원장 조사…수사 다시 속도낼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2/114501079.2.jpg)
검찰이 21일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에 관여했던 전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 인사 등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다시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21일 2008…

“(퇴직금 중에) 부모님에게 유용한 거 없다고 했는데 맞습니까.”(검사) “단 1원도 없습니다.”(곽상도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 뇌물수수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아들 곽 씨는 화천대유자산관…
![[단독]성남 백현동사업 인허가 관여 대학교수, 김인섭 구속된 공사비리 사건에도 연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07/114331991.1.jpg)
2015년 경기 성남시 백현동 사업 인허가 심의·의결 과정에 참여했던 대학교수가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69)가 구속됐던 이른바 ‘성남 빗물저류조 공사비리’ 사건에도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성남시장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김 전 대표는 …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선 곽상도 전 의원이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무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신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재판부는 50억원을 받은 당사자인 곽 전 의원의 아들을 다음 주에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선 곽상도 전 의원이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무마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곽 전 의원은 자신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검찰의 신문을 반박하려고 시도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