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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에 이른바 ‘전청조 밈’을 인용해 신뢰, 공정, 상식 등을 언급했다가 뭇매를 맞고 글을 수정했다. 2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상식. I am 법치. I am 정의”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남현희의 …

서울대학교측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게 지급한 장학금 환수 절차를 밟겠다고 밝히자 조민씨는 “기꺼이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24일 서울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하나같이 조씨를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조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자신의 말이 거칠어졌다는 지적을 받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윤석열 정권을 거칠게 비난할 것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수시로 말을 바꾼다며 “두개의 혀”(일구이언), “윤통(尹統)일언풍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20일 법원에 ‘의전원 입시비리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린 입장문에서 “조민이 검찰 조사 당시 (혐의를) 일부 부인해 검찰이 기소했는데 재판을 앞…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가 12일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 검찰 조사에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 씨는 최근 재판부에 공소 사실을 모두 …
![[단독]조민, ‘의전원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의견서 제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19/121741727.1.jpg)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32)가 12월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당초 검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해왔었는데 첫 재판을 앞두고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반 감찰을 중단하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내용증명 회신을 공개하며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재차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조 전 장관과의 개인 친분에 따라 의견을 밝혔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민사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가 세계일보와 소속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20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은 정 전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5분경 휠체어를 타고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현장에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정 전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왔다. 정 전 교수는 정문 앞에서 대기…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단을 받아 형기 11개월을 남기고 출소하게 됐다. 가석방은 잔여 형기, 수감 태도 등을 심사하는데, 정 전 교수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게…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사진)가 추석 연휴 직전인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 전 교수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정 전…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이달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20일 법무부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32)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조 전 장관은 최 전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나온 18일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딸 조민씨도 에세이집을 출간한다.18일 출판계에 따르면 조민씨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다룬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참새책방과 손잡고 19일부터 시중 서점에 내놓기로 했다. 조민씨는 에세이집 출간에 대해 “제 이름은 조민이다”며 “조민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