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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부터 항소심 선고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08/123452738.2.jpg)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8일 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


영문학 박사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남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입시 비리·감찰 무마’ 혐의와 관련해 2심에서 징년 2년의 실형을 선고를 받은 날 “많은 분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며 영미 시선집 출간 사실을 알렸다.8일 정 전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윌리엄 셰익스피어부터…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8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과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함께 법원에 도착했다. 조 전 장관 부부는 8일 오후 1시32분께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 심리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검은 세단 차량 조수석에…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71)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조국(61)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개 숙였다. 탄원서 제출 사실이 알려진 후 강경 보수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차 전 …
![[단독]차범근 前감독-정지영 영화감독 등 각계각층, ‘입시비리’ 조국 부부 항소심 탄원서 제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9/123283197.1.jpg)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 재판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8일 열리는 가운데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1) 등이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이달 22일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 스펙 쌓기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낸 것에 대해 “조국 딸을 수사한 만큼 한동훈 딸을 수사해야 공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한동…

대검찰청이 이성윤(62·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중징계 청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지낸 이 연구위원은 야권 인사의 북콘서트와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다. 1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2심 일부 승소 판결에 불복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숙희)의 2심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조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남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며 수사기관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 이 힘의 대상…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씨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지지자들이 직접 재판부에 보낼 “부부를 선처해달라”는 탄원 서명을 받고 있다. 26일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의 모임 ‘조국·정경심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시민 일동’은 지난 22일 오후…


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재판에서 처음 피고인 신문에 나섰다.정 전 교수는 아들 조원씨의 수료증이나 상장 등이 모두 실제 활동에 기반하고 있어 위조한 것이 아니라면서도 ‘셀프 상장’으로 오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재판에서 아들 조원씨가 다녔던 미국 대학 측 교수가 조 전 장관 부부의 행위를 부정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또 조 전 장관 부부에게 적용된 입시 관련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범죄 행위가 성립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