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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엄마 휴대전화로 박근혜 前대통령과 통화”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가 최순실 씨(61)의 딸 정유라 씨(21)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0일 법원에서 또다시 기각됐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47·사법연수원 26기)는 “추가된 혐의를 포함한 범죄사실 내용과, 정 씨의 행위 및 …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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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덴마크서 ‘몰타’ 시민권 획득 시도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딸 정유라 씨(21)가 덴마크에 구금됐을 당시 지중해 연안 국가 몰타의 시민권을 얻으려고 시도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검찰은 20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정 씨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를 근거로 정 씨의 도주 가능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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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정유라 영장 재청구… 범죄수익 은닉혐의 추가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딸 정유라 씨(21)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특수본은 정 씨에게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비리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 앞서 1차 구속영장 청구 때 적용한 혐의 외에 최 씨가 …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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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표적수사-왜곡보도 억울”… 첫 공판서 22분 자기변론

    우병우 “표적수사-왜곡보도 억울”… 첫 공판서 22분 자기변론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이 16일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첫 재판에서 자신이 법정에 서게 된 게 언론 탓이라고 주장했다. 특정 언론사의 보도를 거론하면서 “일만 하며 살아온 제 인생은 지난해 7월 18일 처가 땅 관련 기사 이후 모든 게 변했다”며 “잘못된 언론보도로 한순…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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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세브란스병원장 인사개입 정황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8·구속 기소)이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의 주치의였던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61)의 인사 청탁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한류 관련 사업에서 특정 연예인을 부각시키도록 구체적으로 지시한 정황도 …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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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문체부, 블랙리스트 오른 444건 지원 배제”

    문화체육관광부가 법령을 어겨가며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써야 할 34억 원을 민간기업에 부당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이 총 444건 배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3일 국회가 요구한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한…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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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룡 “큰소리치는 거냐” 유영하 “반말이냐” 설전에… 웃음 터진 박근혜 前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이 재임 중 경질했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1)이 13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청와대의 인사 전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법정에서 각각 피고인과 증인으로 마주 선 박 전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은 2014년 7월 박 전 장…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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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정신과-치과 가도록 재판 미뤄달라”

    구치소 감방 안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며 지난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이번에는 치과와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며 재판을 미뤄 달라고 요청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등의 재…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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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복 입고 나온 왕실장 “심장 멎을까 불안”

    환자복 입고 나온 왕실장 “심장 멎을까 불안”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구속 기소)이 법정에서 “심장이 언제 멎을지 모르는 불안 속에 있다”며 재판부에 건강 문제를 호소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전 실장은 “심장이 뛰고 있는 동안은 문제가 없지만 가끔 흉통이 있다”며…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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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母 최순실 면회 무산…“공범 지목, 증거 인멸의 우려”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딸 정유라 씨(21)가 9일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았으나 교정당국이 허락하지 않아 면회가 불발됐다. 정 씨 측은 “구치소장의 월권이자 위법한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 씨는 이날 오전 현재 거주지인 서울 강남구 신…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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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리스트’ 12명중 10명 밀려나

    ‘박영선 리스트’ 12명중 10명 밀려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우병우 사단’이라며 공개한 명단에 포함됐던 검사들이 줄줄이 수난을 겪고 있다. 당시 박 의원은 명단을 공개하면서 “검찰에 우병우 사단이 포진해 있고, 이 사단을 걷어내기 전에는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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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사건 부적절 처리”…  박근혜 정부 檢실세 공개비판하며 좌천

    “과거사건 부적절 처리”… 박근혜 정부 檢실세 공개비판하며 좌천

    “과거 중요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고 문제가 제기돼 인사 조치했다.” 법무부는 8일 검사장·고검장급이 다수 포함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이번 인사가 문책성 인사임을 공표했다. 과거에도 정권이 바뀐 직후에는 일부 고위 간부를 조용히 한직으로 보내 사표를 내…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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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정부 실세 ‘우병우 라인’ 물갈이

    박근혜 정부에서 ‘실세’로 통했던 검찰 고위 간부들이 8일 대거 좌천성 인사 조치를 당한 뒤 일부는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돈 봉투 만찬’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검찰 ‘빅2(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를 징계 면직하기로 한 데 이어 문책성 인사까지 이어지면서 검찰 수뇌부에 대한…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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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 징역 2년6개월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 징역 2년6개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61·구속 기소·사진)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8일 문 전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61)에게…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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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유섬나-정유라 아들… 장시호는 집으로 돌아가

    돌아온 유섬나-정유라 아들… 장시호는 집으로 돌아가

    “가슴이 너무 아프고 지금도… (울음) …죽어간 어린 생명들을 생각하면 매일매일 물이 닿을 때마다 아픈 가슴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장녀 유섬나 씨(51)는 7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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