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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경의 B급 뉴스]새 정부 출범 첫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추억하며

    [김호경의 B급 뉴스]새 정부 출범 첫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추억하며

    대통령 선거 사흘 전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 대선으로 시작된 정치 이야기는 ‘최순실 씨(61) 국정농단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공교롭게도 이날 모인 지인 모두 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과 인연이 있었다. 최 씨 일가의 주치의로 알려진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64·…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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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찬반 ‘8:2 여론’ 득표율에 그대로 반영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한 ‘촛불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전 실시된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8명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밝혔다. 헌재의 탄핵 선고 일주일 전인 3월 3, 4일 동아일…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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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변 “박근혜 前대통령기록물 봉인 취소소송 추진”

    국정 농단 사건 관련 청와대 문건들이 최장 30년간 봉인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돼 대통령기록관 이관을 마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기록물의 봉인 해제를 위해 행정소송을 벌이기로 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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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치킨 이어 사이다까지 ‘기습인상’

    최근 식품 업체들이 라면 맥주 콜라 커피 치킨에 이어 사이다 값까지 올렸다. 인상을 단행한 기업은 비용 상승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권력 공백기를 틈탄 기습 인상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에 불을 붙인 곳은 롯데칠성음료다. 롯데칠성은 대통령 선거 하루 전인 8일…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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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비선진료’ 김영재-박채윤 부부에 실형 구형

    최순실 씨(61) 단골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 씨(57)와 부인 박채윤 씨(48·구속 기소)에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실형을 구형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박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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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박근혜 前대통령 수입잠옷-주스까지 자기돈으로 사줬다”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재직 당시 잠옷과 화장품, 음료수 등을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자신의 돈으로 사서 박 전 대통령에게 공급했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 씨 공판에서 이…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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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이삿짐에 30년 넘은 가구 수두룩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에서 서초구 내곡동 자택으로 이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대통령 재직 기간을 포함해 약 27년간 삼성동 집에서 살았다. 이사 작업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대신해 측근 이영선 청와…

    •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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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농단 피고인들의 재판 전략

    국정 농단 사건 법정에 선 피고인들이 목적은 오직 한 가지, 자신이 받아야 할 죗값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방향이 같아도 걷는 길은 제각각이다. 자백하고 선처를 받으려는 이들부터 무죄를 호소하는 사람까지, 법정에 선 국정 농단 사건 장본인들의 모습은 문자 그대로 천태만상이다. …

    •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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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기획]‘청와대 안주인’ 최순실, 대통령 침실 전등 교체까지 지시

    [토요기획]‘청와대 안주인’ 최순실, 대통령 침실 전등 교체까지 지시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될 때까지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제 23일부터 시작될 재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자신이 주장해온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야…

    •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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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우 수첩속 박근혜 “이명박 좌파척결 한 일 없어 나라 비정상”

    박준우 수첩속 박근혜 “이명박 좌파척결 한 일 없어 나라 비정상”

    ‘재벌들이 종북에 줄을 서 사정 서둘러야…’ ‘강한 적개심 갖고 친북 척결…’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좌파와) 싸우자…’. 박준우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64)이 2013년 8월∼2014년 6월 청와대에 근무하며 회의 내용을 정리한 업무수첩에 나오는 문구들이다. 박 전 수석은 대…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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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週 3, 4회 강행군… 구속만기일인 10월16일前 1심 선고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週 3, 4회 강행군… 구속만기일인 10월16일前 1심 선고

    뇌물 수수 등 18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재판이 2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1심 선고는 10월 중순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는 1년∼1년 반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서울…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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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 사직’ 문체부 간부 “김기춘 용서하지만…”

    “개인적으로 용서합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를 따르지 않아 공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을 향해 용서의 뜻을 밝혔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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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최순실 23일 법정 첫 만남… 서로 ‘화살’ 날릴까

    박근혜-최순실 23일 법정 첫 만남… 서로 ‘화살’ 날릴까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최순실 씨(61)가 23일 함께 법정에 선다. ‘40년 지기’에서 국정 농단 사태의 공범이 된 두 사람의 기구한 재회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의 부당함을, 최 씨는 국정 농단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

    •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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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한국 가면 아들 뺏길까 두렵다”

    정유라 “한국 가면 아들 뺏길까 두렵다”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정유라 씨(21·사진)가 덴마크 현지 언론과의 연속 인터뷰를 통해 “모친인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한국에 가면 아이를 빼앗길까 두렵다”고 주장했다. 송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1…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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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5월 2일 공판준비기일 ‘한변’ 변호사 등 3명 추가 선임

    박근혜 前대통령 5월 2일 공판준비기일 ‘한변’ 변호사 등 3명 추가 선임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이 2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수석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등 3명의 변호인을 추가 선임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출신 이상철 법무법인 유원 대표 변호사(59·사법연수원14기·사진)는 같은 로펌 소…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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