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534
구독


지난달 25일 대(對)국민 사과에서 최순실 씨(60)에 대한 국정 문건 유출을 인정하면서도 그 기간은 ‘청와대 보좌체계 완비 전’으로 못 박았던 박근혜 대통령이 올 4월까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47)을 통해 대외비 유출을 직접 지시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박 …
![[단독] 총리-검찰총장 인사안까지… 최순실에 기밀문서 47건 넘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21/81434909.1.jpg)
박근혜 대통령이 외치(外治)와 내치(內治)를 가리지 않고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에게 청와대 문건을 넘긴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추진 방안뿐 아니라 각 부처 장관, 검찰총장, 감사원장 등 주요 기관장 25명의 인선안과 같은 민감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목소리는 일주일 전보다 커졌다. 하지만 폭력은 없었다. 경찰과 집회 참가자 사이에 밀고 밀리는 힘겨루기도 사라졌다. 경찰에 연행된 집회 참가자와 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대규모 촛불집회가 19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주말…
검찰이 20일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규정했지만 청와대가 혐의를 부인하며 이번 주로 예상된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나서자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야권은 물론이고 여권 비박(비박근혜) 진영도 탄핵 추진에 동조하고 있어 국회의 탄…
![[뉴스분석]헌정 첫 피의자 대통령… ‘탄핵 가보자’ 역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21/81434808.1.jpg)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2%대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금리인상 움직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의 대내외 악재로 경제 전망의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
#1.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19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페이스북은 가짜 뉴스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2. 수많은 이들이 지난 주말 페이스북을 통해 ‘이자스민의 미친 법 발의됐습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 등 보호무역주의를 내걸면서 중국이 글로벌 무역 주도권을 쥐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국은 수년 간 공들여온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을 촉구하며 아태 지역을 자국 중심의 ‘무역 사슬’로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서 최순실 씨(60)를 포함한 핵심피의자들과 '공범'으로 검찰 수사 결과 규정됐다. 이는 최 씨 일당이 저지른 청와대 문건유출, 대기업에 대한 재단지원금 출연 압력 등에 대해 박 대통령이 중심에 있었다는 것으로, 박 대통령의 신분은 이제 피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약 6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퇴진 요구를 일축하고 …

11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2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인파는 5시가 되자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은 물론, 두 광장을 잇는 세종대로까지 꽉 메웠다. 집회 주최 측은 100만 명이 모였다고 추산했지만(경찰 추산 26만 명), 기자 가늠으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듯했다. 매년 100…

2012년 12월 19일 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하자 많은 언론이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보도했다. 헌정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장면은 그 나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그동안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사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히 …

4차 촛불집회가 열린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은 응축한 분노를 '유쾌한 축제'로 승화시키고 있다. 특히 현 사태를 풍자한 각종 패러디가 등장해 해학과 풍자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한 환경단체는 유명 고무인형 '러버덕'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머리…

19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촛불은 ○○이다'라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김아름(15·여) '나에게 촛불은 나라를 바꾸는 힘이다' -저희같은 학생들이 생각하기에도 나라꼴이 엉망이다. 저희가 나서서 청소년들도 민주주의의 힘이라는 것을 보여주…
![[단독]“이영복, 정치권-軍 등 마당발 인맥…스스로 만년 을이라며 萬乙로 불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19/81413183.1.jpg)
“스스로 호를 만을(萬乙·항상 ‘을’의 위치라는 뜻)이라고 붙일 만큼 주변 사람을 잘 챙겼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66)의 지인 A 씨는 이 회장이 마당발 인맥을 쌓게 된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과거 이 회장과 사업을 함께했다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