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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가 기획했다는 ‘늘품체조’의 불똥이 ‘피겨 여왕’ 김연아(26)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에게 튀었다. 2014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연재는 참석했지만 김연아는 다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 씨의…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 ‘마린보이’ 박태환(사진)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서 ‘리우 올림픽에 나가지 말라’는 외압을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21일 당시를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태환은 이날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 일본 도쿄(東京)…

최순실 씨(60·구속 기소)는 외교, 장차관 인선 자료뿐 아니라 각종 국무회의 자료 및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의 주요 감찰 내용도 받아 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민정수석실 자료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58)과 관련한 보고도 있었다. ‘비선 실세’ 최 씨…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을 묵인했다는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49)이 변호사 시절 수임 기록을 신고하지 않아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사위원회에 회부됐다. 서울변호사회는 우 전 수석이 2013∼2014년 변호사로 …
![[단독]차은택, 본인 개발한 캐릭터 이용 벤처기업 내세워 이권 챙긴 정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22/81454863.1.jpg)
검찰이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와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7·구속 기소) 등을 기소하면서 남은 의혹은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차은택 씨(47·구속)에게 쏠리고 있다. 차 씨는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 문화행사 대행업체 선정 대가로 수억 원을 받는 등 각종 사업…
![[단독]“조응천, 문체부 간부 2명 전격경질 당시 靑감찰 주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2/81454845.1.jpg)
2013년 최순실 씨(60)와 딸 정유라 씨(20)가 관련된 대..
이명박 전 대통령은 21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같은 심정인데 정말 참담하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뜻을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김영삼(YS) 전 대통령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YS …

“새누리당의 시대적 역할은 끝났다. 보수를 자칭(自稱)하지만 수구 세력일 뿐이다. 빨리 산업화 통치 모델을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사진)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해체’를 주장했다. 여야를 넘나들며 유력 대선주자 ‘…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22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 파문 이후 비주류 중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한다. 당 안팎에서는 양 진영 간 갈등이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주류 탈당 현실화 비주류가 극한 대치 끝에 탈당이라는 행동을 선택했…

정치권이 다시 한번 ‘탄핵 정국’으로 돌입하고 있다.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에 이은 두 번째다. 올해와 2004년 모두 현직 대통령의 실정법 위반 논란이 탄핵 정국의 단초가 됐다. 이번에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의 피의자로 규정된 것이, 2004년엔 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이 야3당 가운데 가장 늦은 2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론을 채택한 데에는 추미애 대표의 탄핵 트라우마가 적지 않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가담했다가 적지 않은 정치적 부침을 겪은 경험이 작용한 것이다. 추 대표는 2…
야3당이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었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야권으로서는 탄핵 절차가 끝날 때까지 다른 정국 수습책을 꺼내기 어렵다. 탄핵이 무산된다면 역풍이 여야 어느 쪽에 더 크게 미칠지 전망하기 쉽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탄…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21일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해 “최순실 씨와 관련된 사항은 국정원의 직무 범위를 벗어나 언론에 보도되기 전까지 보고받은 바 없다”라면서도 “청와대 기밀이 유출된 데 대해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사과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한국 사회는 벌써 한 달 넘게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시민들의 허탈감과 장탄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시민들의 성숙한 촛불집회가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남아 있다’고 웅변하는 듯싶다. 21…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정국 대응과 수사 과정에서 본인이 수없이 강조했던 ‘원칙과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추천 총리 임명’ 약속 철회를 둘러싼 논란과 검찰의 수사를 거부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 임명을 수용하면서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