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아들 특혜의혹’ 수사 추석 넘기면 檢도 與도 ‘부담백배’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27)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이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오는 추석 연휴 전후로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추석 연휴가 오는 10월3일로 끝나면 곧이은 7일부터는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수사가 부진하…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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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배치 청탁 안해” 반격한 추미애 아들 측…고발인 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측이 ‘부대배치 청탁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와 언론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께 추 장관 아들의 친척인 서모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는 서씨가 …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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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오만한 세 치 혀 제압 못해 아쉬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공방이 벌어졌던 지난 4일간의 대정부질문에 대해 “세 치 혀와 억지 궤변을 엄하게 나무라지 못하고 지나간 것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일간의 대정부질문에 우리 의원들께서 많이…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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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秋 논란 당 내부 향해 ‘주의’…“과잉대응 자제가 좋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야당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부풀리기 같은 정치 공세가 더 이상 국민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는 게 이번에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나흘 동안의 국회 본회의 대…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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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野 근거 없이 秋 의혹 부풀려…과잉대응은 자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야권의 의혹 제기가 근거 없는 부풀리기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흘간의 대정부질문이 어제 끝났다. 추미애 아들 관련 의혹으로 시작해서 끝났다”며 “이번 대정부질문으로 깨달을 수 있었던…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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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서 일병에게는 다른 부모가 있나…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 일병의 군 복무와 관련 자신과 남편은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고 한 것을 두고 “서 일병에게는 다른 부모가 있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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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秋 보좌관 민원 전화 부적절…책임 지란 건 가혹”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보좌관의 전화가) 단순한 민원 전화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정말 가혹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백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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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이 안중근이면 윤미향은 유관순이냐”
“이젠 윤미향 의원을 유관순 열사에게 빗댈 판이다.”(박형준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그냥 두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과도 비교할지 모른다.”(국민의당 이태규 최고위원) 17일 야권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를 안중근 의사에게 빗댄 논평을 냈다가 논란 끝에 삭…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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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아들, 참 고맙다… 엄마가 당대표여서 미안” 발언도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국민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7일 아들 병가 의혹에 질의가 집중되자 작심한 듯 반격에 나섰다. 추 장관은 아들 병가 의혹에 이어 큰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후원금 사용, 둘째 …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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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나도 남편도 아들 휴가 민원 안해”
21대 첫 정기국회의 첫 대정부질문이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휴가 특혜 논란으로 점철됐다. 나흘간의 대정부질문 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주요 현안을 미룬 채 ‘추미애’로 시작해 ‘추미애’로 끝난 …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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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미향-황희 징계안 제출 “檢기소-국민모욕… 의원 품위 훼손”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황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사기, 횡령, 배임 등)로 기소됐고, 황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관련 제보자 실명을 공개하며 ‘범죄자’라고 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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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규정상 문제 없다’던 국방부…대응 문건엔 ‘진료일만 병가’ 규정 적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7/102877318.3.jpg)
[단독]‘규정상 문제 없다’던 국방부…대응 문건엔 ‘진료일만 병가’ 규정 적시
국방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최근 작성한 문건에도 ‘병원 진료일만 병가로 인정한다’는 규정을 적시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야당은 “병원 진료일 외에도 병가를 인정받은 서 씨에 대해 국방부가 ‘규정상 문제가 없다’며 거짓해명 한 핵심 정황”이라…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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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치 혀” “궤변” “초선의원이…” 격한 표현 쏟아낸 추미애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국민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17일 아들 병가 의혹에 질의가 집중되자 작심한 듯 반격에 나섰다. 추 장관은 아들 병가 의혹에 이어 큰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후원금 사용,…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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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특혜 의혹’ 수사 이끄는 예비역들…배후는 ‘불공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특혜 의혹’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연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혹에 대한 수사를 검찰이 아닌 카투사 출신 전·현직 군인들이 이끌어 가는 모양새다. 8개월간의 수사로도 확인하지 못한 특혜 정황들이 이들의 제보와 증언으로 쏟아지고 있어서다. 검찰은 …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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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은 사라지고 ‘추미애 청문회’만 남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한복판에서 열린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도 민생은 없었다. 코로나19 극복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정치권의 구호는 역시나 허언에 불과했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특혜 휴가 의혹을…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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