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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측 “선거 망칠 판 ” 친박계 “올 것이 왔다”

    민주당이 민간인 불법 사찰 공세를 편 데 이어 선진국민연대 세력을 조준하고 나서자 한나라당이 정면 대응에 나섰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무성 원내대표는 9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야당의 공세에 대해 “의혹을 부풀려 대통령과 정부를 흠집 내고, 더 나아가 여당을 분열시키는 정치금도를…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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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조전혁의원 “KB한마음, 盧정권 비자금 창구 의혹”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8일 “2005년 4월 상당한 이익이 예상되는 KB한마음(현 NS한마음)이 100여 명의 퇴직 지점장 중 한 명인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 씨에게 넘어가는 과정에 당시 정권 실세와 친분이 두터운 김정민 부행장과 손광춘 인사부장이 결재하고, 강정원 행장까지 …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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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정인철, 靑기조실장 자리 눈앞에 두고…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맞물려 최근 야당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정인철 대통령기획관리비서관, 이영호 고용노사비서관 등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권 출범 초 기획관리비서관으로 입성했다가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 와중에 청와대를 떠났던 박 차장은 한때 …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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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김종익씨 사퇴압력 의혹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은 8일 국민은행 부행장 남모 씨와 NS한마음(옛 KB한마음) 대표 조모 씨, 서울동작경찰서 경찰관 손모 씨 등 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남 씨를 상대로…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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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친이 소장파 vs 박영준 라인’ 또 파열음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친이 소장파 vs 박영준 라인’ 또 파열음

    “선진국민연대를 죽이기 위해 야당과 일부 언론에 엉뚱한 정보를 흘리고 있다.” “인사 전횡을 일삼다가 문제가 터지니 살아남기 위해 이번 사건을 여권 내 ’파워게임’으로 몰아가고 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파문이 여권 내에 오랫동안 잠복해 있던 갈등의 뇌관을 건…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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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찰 이어 선진연대 파문]민주 “선진연대 3인+이영호 ‘메리어트 모임’서 인사 전횡”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사건을 ‘영포게이트’로 규정하며 공세를 펴온 민주당이 8일 지난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외곽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 출신 인사들이 비선(秘線)에서 국정 전반은 물론이고 공기업 인사에까지 관여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고 나섰다. 이른바 ‘영…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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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署 ‘민간인 사찰’ 인지…상부에도 보고

    경찰이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김종익(56)씨를 불법으로 사찰한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2008년 11월 서울 동작경찰서는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김씨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직후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이란 문제점을 알고 …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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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 민간인 사찰의혹 일파만파

    (박제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8일 동아뉴스 스테이션입니다.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현 정부 내 영일 포항 지역 인사들이 관련된 '영포게이트'로 규정하고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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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수사]지원관실, 사무차장 소속으로 U턴할듯

    정운찬 국무총리는 7일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파문과 관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 조직 쇄신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간인 사찰사건은 의도가 무엇이든 업무 범위를 벗어난 아주 잘못된 일”이라며 “…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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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수사]지원관실, 2년전 출범때부터 ‘비선’ 경고음

    [‘민간인 사찰’ 수사]지원관실, 2년전 출범때부터 ‘비선’ 경고음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총리실장을 거치지 않고 청와대에 직보하는 등 기형적인 형태로 보고라인이 운용되고 있다는 점은 그동안 동아일보를 비롯한 언론과 정치권 내부에서도 꾸준히 지적돼 왔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보고 라인이 문제가 된 것은 2008년 7월 창설 직후부터였다. 여권의 쇄…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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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수사]‘민간인 사찰 수사’ 대검 중수부가 지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특별수사팀을 직접 지휘하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특별수사팀은 총리실이 수사를 의뢰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 등 4명뿐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지휘 및 보고과정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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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수사]野“여권서 박영준 제보 잇달아”… 與소장파 “野서 접근해와 거절”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내부와 한나라당에서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의 횡포를 민주당이 막아 달라고 제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이것은 권력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박 차장이 청와대 개편안을 작성해 청와대에 들어오겠다고 하니까 (여권 일…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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