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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2008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이 불교계 주요 인사를 상대로 계좌추적 등 광범위한 불법사찰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들은 1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8년 7월 당시 …
검찰이 결국 자신이 ‘증거 인멸의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 이상의 ‘윗선’을 밝히지 못한 채 온 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 수사를 마무리한다.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철저히 재수사해 실체를 밝혀내겠다며 특별수사팀까…
![[뉴스A]“총리실, 스님도 사찰”…불교계 강력 반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6/13/46962187.1.jpg)
불교계가 이명박 정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고 나섰습니다. 총리실의 불법 사찰 대상에 원로 스님들까지 포함됐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조계종은 대통령 퇴진까지 요구했습니다. 배혜림 기잡니다. [리포트]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된 불교계 …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오는 13일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약 3개월에 걸친 재수사의 결론을 밝히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등으로…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이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에 대해 입을 닫는 대가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7일 진 전 과장의 육성이 담긴 녹취 파일에서 이 같은 내용을 파악하고 …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7일 "이명박 대통령 같은 분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 "민간인을 불법사…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다음 주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을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공모한 혐의(직권남용)로 추가 기소하고 2개월간 벌여온 재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전 차관은 이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부터 파이시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최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56)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임 전 실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지난달 31일 서면질의서를 보냈다”면서 …
![[단독]“박영준, 업체선정 압박위해 울산시에 두차례 감사 벌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02/46703497.1.jpg)
2008년 울산 울주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의 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울산시 관계자들까지 동원해 민간업체에 불법적인 압력을 행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박 전 차관을 공직윤리지원관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구속 기소)이 특정 민간기업의 이권을 위해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동원해 불법 사찰을 벌인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박 전 차관이 2008년 7월 경남 창원의 건설업체 S사 대표로부터 지자체 발…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7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사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내용을 비선으로 보고 받거나 지시했는지에 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6일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구속 기소)의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확보한 400여 건의 사찰 사례 가운데 불법사찰로 의심되는 수십 건을 우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가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400여 건의 불법사찰 의혹 자료를 확보해 불법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단장 박윤해 부장)은 지난달 14일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의 여동생 집에서 압수한 …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국무총리실의 불법사찰을 지시했다고 의심할 만한 문건이 발견됐다.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4일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작성된 ‘사건 처리 내역 보고’ 문서 중 ‘박 차관 지시’라고 쓰인…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박영준 전 국무차장의 비서관을 지낸 이모 씨(38)의 자택과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차장의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2일 대검 중앙수사부에 소환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