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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에 대해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도 후보의 5·18 관련 발언에 대해 “공적으로 중요한 임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1일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이 이뤄지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국가권력이 장난 같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기판 말 옮기듯 밖으로 빼내면 그만인가”라고도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피의자 이종섭이 결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총선 비례순번 1번 후보로 한미 연합훈련 반대시위를 벌여 온 전지예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회생장을 배정한 데 대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반미, 한미연합훈련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하을)이 동일 지역구 3선 연임으로 15%감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5선 중진의 저력을 과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4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을 두고 “이렇게 뻔뻔할 수 없다”며 “속된 말로 간이 부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선거운동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정 세력 다시 공천하고, 온갖 중범죄자들을…

설훈 무소속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친문, 비명횡사 상황에 대해 상당히 불편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조국혁신당과 관련해 이른바 ‘지민비조’, 즉 지역구는 민주당을,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자는 쪽으로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대폭 파격적으로 범위를 넓히는 (정책을) 정부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 “우리 때는 인생이 좀 쉬웠다. 특히 젊은 사람으로서의 인생이 그런 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며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당시 일부 국회의원의 언행을 상기시켰다. 홍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낄낄거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8일 전 국방부 장관 출신인 이종섭 호주대사를 향해 “이 전 장관(이종섭 대사)이 받아야 될 것은 외교관 여권이 아니라 철저한 수사”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압 의혹 당사자는 보란 듯이 좋은 관직을 받아 해외로 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상태인지 몰랐다는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며 이게 사실이라면 국가기관, 국가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민주당에서 이성윤-박은정 검사 조를 편성해서 윤석열-한동훈 검사 조에 대응하려고 한다”며 “이검제검(以檢伐檢)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조직이 많이 갈려 있었나 보다”라며 “이검제검(以檢伐檢)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를 가리는 당내 경선에서 패한 박광온 의원은 7일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신 영통구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과 관련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6일 “낙태 문제부터 존엄사 문제까지. 통일교육, 성인지교육 등 국가가 국민의 사상적 자유를 침해하는 제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검열 등 국민께서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낙태 문제부터 존엄사 문제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에 새로운 개혁을 다루는 정치가 프랑스에서 태동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프랑스에서 헌법 개정을 하면서 마크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