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고(故) 채수근 해병 상병 죽음이 누구 책임이냐는 따질 필요가 있지만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낸 ‘채 상병 특검법’에는 독소조항이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민주당으로부터 ‘특검 통과 협조’ 전화가 왔지만 “개딸들에게 핍박받을 때 모른 척하더니 필요하니까 전화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이재명식 연금개혁은 결국 우리 청년들과 미래세대에게 크나큰 고통을 떠넘기고 연금제도를 파탄 낼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세대 위한 진정한 연금개혁은 22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7개 정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주장하며 주말 장외집회를 열고 여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여당은 “떼쓰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및 …

국민의힘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26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우리도 이제 정치를 일이라 생각하고 그 일에 푹 빠져 사는 그런 정치인을 가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장관 시절 부활…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여당이 대통령을 보호하지 못하고 지리멸렬 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6월 국회가 개원하면 압도적 다수의 야당 의원들과 강성 야당들이 윤 정권을 표적으로 집중 공격을 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독소조항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국민의힘 내 ‘숨은 특검 찬성표’를 부추기고 있다. 여당이 재의결 마지노선인 ‘17표’ 이탈을 방지하고자 ‘채상병특검법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이 나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6일 채상병 사망사고 수사 외압 의혹 수사 과정에서 ‘VIP 격노설’ 논란이 재점화되는데 대해 “국군통수권자이기 때문에 충분히 격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대통령이 이야기했다는 그 프레임을 가지고 국…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를 주장하자 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공개된 신동아 인터뷰에서 “저는 대표적으로 종부세를 폐지했으면 좋겠다”며 “종부세를 유지할 때 얻는 것과 폐지할 때 얻는 것을 면…
![‘첫목회’ 박상수 “자발적 팬덤이 한동훈 전당대회로 불러내고 있어”[중립기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25/125108803.1.png)
“한동훈 전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치에 세 번 나오는데 두 번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러냈다고 봐요. 이번에는 일종의 당심과 민심이라는 팬덤 현상이 불러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25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 <중립기어>에서 박상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냉정해져야 한다”며 여야의 연금개혁안 합의를 촉구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득대체율 45%가 원래 여당 안이었으니 그대로 합의하자는 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1% 범위 내에서 대통령과 여야의 대표들이 다 만나든, 아니면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떤 방법이든 동원해 타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17…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1대 국회 임기내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제안에 대해 “해병대원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양곡관리법,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 처리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적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성…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이를 가왕 조용필의 노래 ‘허공’에 빗댔다.즉 허공의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처럼 되돌리기 힘든 사이가 돼버렸다는 것.김 전 위원장은 23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 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29일)를 6일 남겨둔 상황에서 연금개혁안 처리 책임을 여권에 넘기며 압박에 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2년이란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퇴행을 하고 말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노 전 대통령은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푸는 정치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