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도 베를린의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25일 열린 성소수자 축제에 한 남성이 흰색 승합차를 몰고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고 멈춰 서자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베를린 경찰은 이 사건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된 테러로 규정하고 압둘 B(21)를 용의자로 특정해 지명수배했다. 압둘 B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다가 적발돼 올 5월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6일 사건 현장에서 조사 중인 현지 경찰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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