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자우선도로 7월 시행되는데… 보행자 위협 ‘4분에 1번꼴’ 여전
‘빵! 빵빵! 빵빵빵!’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이면도로. 보도가 없는 골목길 사이로 걸어가던 김모 씨(31)가 뒤에서 나타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적소리에 깜짝 놀라 급하게 몸을 피했다. 이 차량은 주변에 있던 10여 명의 보행자를 아랑곳하지…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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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빵빵! 빵빵빵!’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이면도로. 보도가 없는 골목길 사이로 걸어가던 김모 씨(31)가 뒤에서 나타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적소리에 깜짝 놀라 급하게 몸을 피했다. 이 차량은 주변에 있던 10여 명의 보행자를 아랑곳하지…

11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애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깃발이 걸려 있다. 용산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태원로, 삼각지역∼녹사평역 구간, 효창공원에 애국열사 명언 등이 담긴 깃발전을 진행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순찰대 ‘해치펫트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의 상징인 ‘해치(Haechi)’에 반려견(Pet)과 순찰대(Patrol)의…

경기 북부 지역에 사는 A 씨는 올해 1월 11일 오전 2시경 “조현병이 있는 30대 딸이 집에서 옷과 집기류에 불을 지르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집에는 칼과 깨진 유리조각들이 널려 있었다. A 씨의 딸은 경찰에 “나는 불안하지 않아요”라고 횡설수설하면…
서울시민들이 꿈꾸는 미래 여의도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 아이디어 2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2040서울플랜’에 따라 여의도가 국제금융·업무·마이스(MICE)산업 등 중심지로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여…
서울대공원이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낸 기부금으로 ‘히어로가든’을 조성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꽃의 숲 프로젝트’ 중 하나로 히어로가든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공간별로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원 …

러시아군이 친러 세력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병력을 집결시켜 다음 달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 전까지 돈바스를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돈바스 내 거점인 이줌에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철수하거나 새롭게 투입한 전차부대를 대대적으로 배치해 돈바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았지만 후유증을 경험한 전 세계 1억 명 넘는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건강 문제로 직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 시간) 전했다. 후유증으로 일을 못 하게 된 사람이 늘면서 노동시장에 노동력 부족이…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보로댠카의 교회에서 나눠주는 음식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러시아군은 침공 초기인 2월 28일 이곳을 점령했고 수주간 민간인 학살 등을 자행하다 최근 철수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까지 파악한 실종자만 200여 명에 달하며 이곳이 민간…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원유 수입 규제를 할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다만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워낙 크고 EU 회원국들 간에 이해관계가 엇갈려 조속히 합의안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10일(현지 시간) 열린 프랑스 대통령 1차 선거에서 중도 진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극우 성향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5년 만에 재격돌한다. 마크롱 대통령이 24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2002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10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폐점을 1시간 앞둔 시각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하 식당가는 빈 테이블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디저트 매장 앞엔 포장 주문을 기다리는 줄이 7, 8명 늘어섰다. 백화점 매장의 한 직원은 “주말을 틈타 남산이나 고궁으로 꽃구경 온 김에 쇼핑하러 온 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출장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던 기업들이 정부의 거리 두기 완화 움직임에 맞춰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에 들어갔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간 금지했던 대면 회의와 집합 교육, 출장 등을 이날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하는 …
대표적 시장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8년 4개월 만에 연 3%를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한국은행이 이르면 이달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다음 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즉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1일 추 후보자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추경 규모의 변동 가능성에 대해 “추경 작업…

한국 경제의 ‘엔진’인 무역수지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무역수지가 35억 달러(약 4조3200억 원) 넘게 적자로 집계됐고, 올해 누적 수지도 74억 달러 이상 적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유가 오…

지난해 연금저축의 신규 계약 건수가 1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가입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 신규 계약 건수는 174만9000건…

KT는 지난해부터 주요 사옥에서 시행해온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광화문 원팀’ 소속인 법무법인 태평양,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T 사옥 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음료가 제공된다. 이 컵을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문업체 트래…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통해 허위 리뷰를 차단하면서 허위 의심 리뷰 제보건수가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운영회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허위 리뷰 11만4054건을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 허위 리뷰란 음식을 배달하거나 취식하…

지난해 전체 퇴직자 중 47.8%가 직장 휴·폐업, 명예퇴직, 사업부진에 따른 일거리 감소로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둔 비자발적 퇴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는 157만7000명으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