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먼 “성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北과 대화준비 신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은 성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대북정책특별대표로 임명된 것에 대해 2일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또 다른 신호였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셔먼 부장관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들과 진행한 전화 간담회에서 미국…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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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은 성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대북정책특별대표로 임명된 것에 대해 2일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또 다른 신호였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셔먼 부장관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들과 진행한 전화 간담회에서 미국…

역시 고교 야구 무대에서 우승 후보는 그저 우승 후보일 뿐이었다. 장충고는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만장일치로 뽑은 우승 후보였지만 정상을 향한 첫 번째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장충고는 2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랐던 2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경정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임시 휴장했던 경정공원은 이날 무관중으로 경기를 재개했다. 하남=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한국가스공사에 인수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매각에 나선 전자랜드의 인수 구단으로 가스공사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포츠팀으로 태권도 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스공사 연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본사가 있는 대구가 유력하다. 가스공사는 대구 지역 발전이라는 …

대구 북부경찰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성환(40·사진)에 대해 승부 조작과 불법 도박 혐의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윤성환이 돈을 받고 일부러 볼넷을 내주는 방식으로 승부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야구팬들은 지난해 8월 21일 SK(현 SSG)와의 방문경기에서 제구…

데뷔 첫 홈런을 역전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롯데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수(23·사진)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1-2로 지고 있던 4회초 2사 1루에서 키움 선발 브리검(33)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
▽프로야구 △잠실: KT 데스파이네-LG 켈리 △문학: 삼성 뷰캐넌-SSG 오원석 △대전: KIA 임기영-한화 카펜터 △고척: 롯데 스트레일리-키움 요키시 △창원: 두산 최원준-NC 송명기(이상 18시 30분) ▽축구 여왕기 전국여자대회(10시·삼척복합체육공원 등)

김오수 검찰총장이 2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일선 형사부의 6대 범죄 수사를 제한하는 검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일선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총장은 3일 박 장관을 만나 조만간 단행될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24)가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91위 권순우는 2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케빈 앤더슨(35·남아프리카공화국)을 3-1(7-5, 6-4, 2-6, 7-6)로 …

“새벽 1시건 2시건 상관없어요. 24시간 ‘밀착 마크’해 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접촉이 안 될 뿐 실제 수업량은 더 늘어나도록 보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입시컨설팅학원은 최근 전북에 사는 고교 3학년 A 군과 상담하며 이렇게 홍보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이 50일 남은 가운데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사전 합숙을 받아들이거나 교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던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계획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도쿄 올림픽 담당상은 …
‘해직 교사 특혜 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측이 특별채용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고, 부교육감 등 실무자들이 특별채용 업무에서 자발적으로 빠진 것일 뿐 고의로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의 변호인은 2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신동’ 서채현(18·신정고)은 요즘 매일 양손에 고마움을 크게 느낀다. “지문이 닳아 버린 열 손가락이지만 수없이 벗겨지고 까져도 암벽을 잡을 수 있도록, 또 오를 수 있도록 버텨주고 있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는 부탁을 자주 해요.” 서채현은 대회 개막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뒤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 원을 택시기사 S 씨 측에 건넨 것으로 2일 밝혀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S 씨를 조사하며 이 차관으로부터 지난해 11월 8일 합의금 1000만 원을…
![인생의 폭풍우[이은화의 미술시간]〈16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02/107242243.1.jpg)
인생에 어찌 따뜻한 봄날만 있을까. 살다보면 거센 폭풍우도 만나기 마련이다. 이 그림 속엔 바다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가 등장한다. 폭풍우가 불어닥치려는지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한데,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테라스 밖에 서 있다. 남자에게 등을 돌린 여자는 실내 등받이 의자에 몸을 기댄 …
![[고양이 눈]나도 한 입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02/107242234.1.jpg)
멀리 우주에서 온 별처럼 알록달록 예쁜 솜사탕. 달콤한 향기에 사막여우 두 마리도 고개를 빼꼼 내밀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막여우야 미안해!”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샹산완안(香山萬安)의 ‘리다자오(李大釗·1889∼1927) 열사 능원’을 찾았다. 한국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을 중국 공산당의 창시자로 여기지만 중국인은 마오와 함께 반드시 리를 거론한다. 베이징대 교수였던…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가 도입을 추진 중인 화이자 백신에 대해 정부는 “정상 경로가 아니어서 (국내) 공급이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브리핑에서 “화이자 본사로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대한 판권은 화이자사만 보유하고 있으며 다…
MBC PD 세 명이 성범죄 의혹 또는 갑질 논란으로 최근 잇달아 해고되거나 중징계를 받았다. 2일 MBC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을 받던 부장급 드라마 PD A 씨가 1일 해고됐다. MBC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A 씨를 지난달 대기발령 조치하고 진상조사를 한 결…

4일부터 이른바 ‘노쇼(no-show·예약 불이행)’ 등으로 생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도 60세 이상 고령층에 우선 배정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지침을 개정했다”며 “4일부터 의료기관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