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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된 건 특별한 일… 희망 주는 삶 살 것”

    “한국인 된 건 특별한 일… 희망 주는 삶 살 것”

    “한국인이 됐다는 건 제게 너무도 특별한 일입니다. 제가 돕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한국 국적을 갖게 된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에벨리나 갈 수녀(45·사진)는 24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어로 또박또박 소감을 밝…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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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10년만에 ‘3%대 물가상승’ 전망… “우크라 사태 큰 영향 우려”

    한은, 10년만에 ‘3%대 물가상승’ 전망… “우크라 사태 큰 영향 우려”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1%로 대폭 높였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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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작년 5.8조 역대최대 적자…유가 급등에 올해 10조원 넘을듯

    한전, 작년 5.8조 역대최대 적자…유가 급등에 올해 10조원 넘을듯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5조8000억 원대의 적자를 냈다.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가 급등했지만 전기요금은 제때 올리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가격이 지금처럼 계속 오르면 올해 적자는 10조 원을 훌쩍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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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멸의 인간 정신에 바치는 헌사, ‘거장과 마르가리타’[석영중 길 위에서 만난 문학]

    불멸의 인간 정신에 바치는 헌사, ‘거장과 마르가리타’[석영중 길 위에서 만난 문학]

    《소련 시대 러시아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미하일 불가코프(1891∼1940)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신학대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세계대전과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한 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환상과 사실을 뒤섞어 인간의 정신을…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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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그리워질 맛, 어죽[바람개비/이윤화]

    곧 그리워질 맛, 어죽[바람개비/이윤화]

    불그레한 빛깔의 죽으로 수제비나 국수 가락도 들어가 있다. 어죽, 어국수, 어탕국수 등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게 불린다. 바다의 큰 생선은 뼈에서 우러나오는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매운탕이나 지리(맑은탕)로 많이 먹는데, 작은 민물고기들은 비린 맛이 심해서 고추장, 된장 등 양념을 적절…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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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다스리면 병이 나을까?[이상곤의 실록한의학]〈119〉

    마음을 다스리면 병이 나을까?[이상곤의 실록한의학]〈119〉

    ‘마음을 다스리면 병이 낫는다’라는 이야기는 실록의 보편적 질병관이다. 조선시대를 지배한 유학적 의료관(치료관)의 핵심은 마음을 닦는 ‘수양론’이었다. 질병의 원인을 육신보다 마음에서 찾았다. 욕망과 기질을 제어해 도덕적 삶을 살면 인간 본연의 성품이 드러나 모든 질병에서 해방된다는 …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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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과 딸을 둔 아빠가 본 여성가족부 논란[폴 카버 한국 블로그]

    아들과 딸을 둔 아빠가 본 여성가족부 논란[폴 카버 한국 블로그]

    며칠 전에 스팸처럼 보이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렸다. 보통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그날도 답변 없이 지나갔는데 며칠 후 같은 번호로 연락이 왔다. 여전히 응답은 하지 않고 발신자가 누구인지 검색을 해 보았다. 재미있게도 이번 대선 후보 중 한 사람이 발신자였음을 …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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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관계의 재발견/고수리]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관계의 재발견/고수리]

    단골 책방 근처에 편의점이 있다. 주인 남자는 커다랗고 험상궂은 곰 같은 인상을 가졌는데 어쩐지 말투도 무뚝뚝해서, 나는 편의점에 들를 때마다 공연히 주눅이 들곤 했다. 하루는 책방에 그 커다란 곰 같은 편의점 주인이 왔다. 일하던 틈에 잠시 달려왔는지 숨을 몰아쉬며 예의 무뚝뚝하고 …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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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가 된 공항[공간, 미술을 입다/윤혜정]

    갤러리가 된 공항[공간, 미술을 입다/윤혜정]

    “화성인을 데리고 현대문명을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를 깔끔하게 포착한 한 장소에 데려가야 한다면 공항의 출발과 도착 라운지밖에 없다.” 프랑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에세이 ‘공항에서 일주일을’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는 대합실 한가운데 책상을 놓고 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해 책까지 썼…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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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의 인간미[이준식의 한시 한 수]〈149〉

    시인의 인간미[이준식의 한시 한 수]〈149〉

    “시어미가 고약하다는 며느리의 말, 아마 며느리의 한쪽 주장이겠지요. 며느리 못됐다는 시어머니 말은 근거가 있지만, 시어미 고약하다는 며느리 말이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시어미가 고약하지 않다면 며느리는 죽지 않았을 터. 남의 며느리 노릇은 정말 힘들어. 사람이 죽고 없는데도 여태…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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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동거노인, 치료 못받고 숨져… 재택치료 영유아 2명 또 사망

    확진자 동거노인, 치료 못받고 숨져… 재택치료 영유아 2명 또 사망

    서울에 사는 A 씨(74·여)는 23일 오전 갑자기 39도의 고열이 났다. 함께 사는 가족 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재택치료 중인 터라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A 씨도 양성이었다. 하지만 A 씨를 받아준다는 병원이 없었다. “유전자증폭(PCR) 검…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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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시의 오아시스

    [고양이 눈]도시의 오아시스

    오래된 상가 골목. 어둑한 초저녁에 따스한 빛이 흘러나오는 무인갤러리. 사람 만나기 어려운 시기, 그림과 만나면 어떨까요. ―서울 세운상가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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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희윤 기자의 죽기전 멜로디]앰비언트 뮤직과 엠씨스퀘어의 기억

    [임희윤 기자의 죽기전 멜로디]앰비언트 뮤직과 엠씨스퀘어의 기억

    Q. 왜 봄비는 추적추적 내리는 걸까요. 좀 시원스레 오지 않고(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아이디 버**) A. 아시다시피 봄이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기 때문입니다. (중략) 봄은 증발량이 많지 않으며, 우선 여름의 장마의 근원이 되는 장마전선이 발달하지 않는 것도 이유입니다.…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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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패스 사라진 대구… “일상 회복” “감염 우려” 교차

    방역패스 사라진 대구… “일상 회복” “감염 우려” 교차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안 보여주셔도 됩니다. 얼른 들어오세요.” 24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식당. 사장 임석기 씨(58)가 QR코드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려는 손님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부터 카운터 한쪽을 차지했던 방역패스 확인용 단말기는 전원이 꺼진 채 구석으…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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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윤종]마크롱이 원전 폐기 뒤집은 이유

    [특파원칼럼/김윤종]마크롱이 원전 폐기 뒤집은 이유

    14일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팡리. 영불해협이 보이는 이 마을 해변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평화롭게 서핑을 즐기는 청년들이 보였다. 인구 300명가량의 이 작은 마을은 최근 프랑스에서 갑자기 유명해졌다. 이곳에 2035년까지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기 때문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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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확진땐 3~5일만 격리후 복귀 허용

    앞으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3∼5일만 격리한 뒤 다시 의료 현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의료진 확진이 늘어나며 병원 운영이 마비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2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병원 내 필수 의료 인력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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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와 기업이 반복하는 ‘캣 앤드 마우스’ 게임[동아광장/이지홍]

    정부와 기업이 반복하는 ‘캣 앤드 마우스’ 게임[동아광장/이지홍]

    LG에너지솔루션(엔솔) 상장이 화제가 됐다. LG화학이 잘나가는 배터리 사업부를 자회사로 ‘물적 분할’한 후 상장을 시켜 단숨에 시가총액 2위의 공룡 기업을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모회사 주가가 폭락하며 기존 소액주주들의 원성을 산 게 그 이유다. 모회사 시가총액이 자회사 지분 가치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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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푸틴 칭찬한 트럼프

    [횡설수설/이정은]푸틴 칭찬한 트럼프

    “애쓰지 않고도 얻어지는 것을 군대에서는 ‘공짜 치킨’이라고 부릅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에 그런 존재였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파견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켜봤던 미군 중령 알렉산더 빈드먼의 평가다. “러시아는 트럼프에게 ‘콤프로마트’(약점 자료를 수집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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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통보받고 가족 만났는데… 2시간 뒤 “양성”

    전북 익산에 사는 A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23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격리한 A 씨는 24일 오전 8시 56분경 문자메시지로 ‘음성’ 통보를 받았다. 이후 A 씨는 몸살 기운을 치료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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