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김경욱 前국토차관 내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55·사진)이 내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서면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르면 이…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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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55·사진)이 내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서면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르면 이…

조선 숙종 때 공신들의 충성 맹세 기록을 담은 왕실 최대 규모의 문서 ‘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二十功臣會盟軸―保社功臣錄勳後)’가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7일 현재 보물 1513호인 이 문서를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회맹축은 숙종 6년인 1680년 8월 30일 열…

‘헐크’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라오스에서 야구 꽃을 활짝 피웠다. 한국 프로야구의 원년 스타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63)은 7일 “라오스에 생긴 야구장에서 첫 야구 대회가 열린다.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전해 왔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인근에 위치한 DGB야구장에…

‘배구 명가’는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는 처음 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이자 대표적인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7일 현재 7개 구단 가운데 각각 6, 7위로 꼴찌 경쟁을 하고 있어서다. 만약 이대로라면 …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초반 필라델피아의 고공비행이 계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7일 안방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상대 주포 브래들리 빌에게 60점을 허용하고도 141-136으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7승 1패를 기록해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선수들이 7일 보스턴과의 안방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고 있다. 두 팀을 비롯한 일부 NBA 선수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을 폭력적으로 점거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경기에 앞서 비슷한 세리머…

1년 전 이맘때 류현진(34·토론토·사진)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대비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합동훈련을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훈련을 하기 힘들어진 올해 두 사람은 각각 따뜻한 국내 남쪽 지역에 개인 캠프를…
![[스포츠 단신]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당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08/104825537.1.jpg)
정창훈 전 경기도수영연맹 회장(57·사진)이 앞으로 4년간 대한수영연맹을 이끌게 됐다. 정 전 회장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70), 강주열 대구경북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59)을 제치고 회장…
![[스포츠 단신]흥국생명, 루시아 내보내고 브루나 영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08/104825531.1.jpg)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나 모라이스(22·사진)를 7일 영입했다. 올 시즌 브라질 1부 리그 플루미넨시에서 라이트로 활약한 브루나는 큰 키(191cm)를 활용한 높은 타점과 강한 공격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부터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
![[스포츠 단신]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확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08/104825527.1.jpg)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59·사진)이 3선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제5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정 후보의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 임기 4년 동안…
새해 첫날부터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추월한 ‘데드 크로스’가 발생해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약 2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라도 ‘인구 위기 이후’를 준비해야만 한다. 그동안 많은 출산장려책이 나왔지만 체감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
스페인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2년 연속 3부 리그 팀에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AT마드리드는 7일 스페인 코르네야의 코르네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3부 리그 팀인 UE코르네야에 0-1로 졌다.…
양부모의 학대에 시달리다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 사건을 보며 인간으로서 비애와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 인면수심이 따로 없다. 아동학대는 갈수록 늘어나고 그 수법도 치밀해져 가고 있는데도 전근대적인 수사 방법, 각종 법적 제도의 미비, 온정주의에 치우친 애매모호한 판결 등…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 현역 선수, 감독 시절 성공했던 방식은 경험의 일부다. 추억은 가슴에 묻고 새로운 성공 방식을 채우도록 하겠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프로축구 울산 신임 감독(52·사진)이 담담하게 생애 첫 K리그 사령탑으로 …
사회적 거리 두기로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막막해지자 정부가 재난지원금 9조3000억 원을 지급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당 일각에서는 이 돈이 지급되기도 전에 다시 지난해처럼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한다니 나라 곳간은 생각하지 않는 행태다. 내년 예산 중 90조 …

‘슈퍼 소니’ 토트넘 손흥민(29)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서 페널티킥 골 하나 없이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2위에 올라 있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는 1골 차에 불과해 역사적인 EPL 득점왕이 꿈만은 아니다. 이제는 ‘월드 클…
![겨울 동태탕의 깊은 맛[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08/104825561.1.jpg)
명태 한 마리가 여러 방식으로 사용된다. 생물인 생태, 잘 말린 북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건조된 황태, 반건조 코다리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 꽁꽁 얼린 동태는 촉촉한 부드러움은 덜하지만 비리지 않고 구수한 식감이 남는다. 무와 두부, 고추장, 고춧가루와 함께 동태를 넣어 충분히 …
![육지에선 경험할 수 없는 일[김인현의 바다와 배, 그리고 별]〈4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08/104825557.1.jpg)
당직이 새벽 4시 종료되었다.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요란한 벨소리가 울렸다. 1등기관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온 배를 다 뒤져도 그는 없었다. 배 위 뒤편에서 그의 슬리퍼 한 짝이 발견되었다. 3일간 컬럼비아강 입구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
![대학 등록금에 놀란 사연[벗드갈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08/104825554.1.jpg)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한국에 살면서 웃기면서 때로는 슬프기도 한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질 때가 있다. 아마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외국인이라면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끔은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인 남편을 둔 결혼 이주자라면 양쪽 나라에 대한 이해가 남다를 것이…
![친구 생각[이준식의 한시 한 수]〈9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08/104825533.1.jpg)
시각을 알리는 차가운 북소리 새벽으로 향해 갈 때/맑은 거울 앞에서 노쇠한 모습 비춰본다. 창 너머 댓잎은 바람에 놀란 듯 흔들리고/문을 여니 흰 눈이 온 산에 가득하다. 눈발 날리는 깊은 골목은 더없이 고요하고/눈 쌓인 너른 정원은 마냥 한갓지다. 묻노니 그대는 은자 원안(袁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