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설리적-장땡이… 정갈한 개성의 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06/105746241.1.jpg)
[책의 향기]설리적-장땡이… 정갈한 개성의 맛
“설리적(雪裏炙), 이 음식은 개성부 안에 예전부터 전해온 이름난 음식이다. 만드는 법은 소갈비 또는 소염통·훈채로 반숙이 될 때까지 구워 냉수에 담근다. 잠시 후에 숯이 타오르면 다시 완전히 익을 때까지 굽는다.” 1925년 편찬된 풍속을 다룬 시집 ‘해동죽지(海東竹枝)’는 최고…
-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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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적(雪裏炙), 이 음식은 개성부 안에 예전부터 전해온 이름난 음식이다. 만드는 법은 소갈비 또는 소염통·훈채로 반숙이 될 때까지 구워 냉수에 담근다. 잠시 후에 숯이 타오르면 다시 완전히 익을 때까지 굽는다.” 1925년 편찬된 풍속을 다룬 시집 ‘해동죽지(海東竹枝)’는 최고…
![1400만 인종학살… 죽음의 땅에 갇힌 비극의 얼굴들 [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06/105746238.1.jpg)
1927년 소련 공산당 최상부를 장악한 이오시프 스탈린(1879∼1953)은 단일하고 강력한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명분하에 민간인 수백만 명을 학살했다.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독일에서 벌인 대량 학살은 스탈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결과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5일 오후 6시 38분경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찰은 승려인 A 씨(53)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 내장사는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에 있는 선운사의 말사로, 불이 난 대웅전은 2012년에도 화재로 소실됐다가 재건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 및 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무실 등을 5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검사와 수사관을 서울 종로구 SK주식회사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무실에 보내 관련 …
![[어린이 책]‘뽀오옹∼ 뿌우웅’ 방귀가 나오려고 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06/105746218.1.jpg)
소풍 가는 버스 안. 방귀가 나올 것 같다. 며칠 전 체육 시간에 “뽀옹∼” 방귀를 뀐 친구는 놀림거리가 됐다. 참아야 한다. 아, 그런데 이러다가 몸이 풍선처럼 커질까 걱정된다. 방귀를 참느라 진땀 흘리며 애쓰는 아이의 심정이 생생하게 묘사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몰래 방귀를 뀔 수…
![[책의 향기/밑줄 긋기]불만의 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06/105746210.1.jpg)
에세드라가 그를 전담했다. … 엄마는 잠깐 동안 멍하니 있었다. 그러고는 말했다. “그러면 네 인생을 망치고 있는 그 망할 여편네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겨야겠구나. 우리 뜻대로 되려면 한두 달 정도 침대 신세를 지게 하는 게 좋겠어.” 10월 말경, 에세드라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
감사원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해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감사원은 이날 ‘에너지 전환 로드맵과 각종 계획 수립 실태’ 감사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에너지 …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택에서 주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현금 약 5억7000만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일반 주택에 왜 이런 거금이 보관돼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일 오후 2시 30분경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서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일정에 따라 6일부터 현 광화문광장의 서쪽 도로가 폐쇄된다. 시는 우회도로 운영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통행 속도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나 차도 자체가 줄어들어 상당 기간 교통 체증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6일 0시부터…

“‘경쟁사만큼 임금상승률, 성과급을 챙겨줄 자신이 있다’던 채용설명회의 약속이 왜 지켜지지 않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올 초 재계를 뜨겁게 달군 ‘성과급 논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K하이닉스 4년 차 직원 A 씨(29)의 e메일로 불이 붙었다. A 씨는 1월 29일 최고경영자(C…

전북 부안의 곰소만에 있는 곰소염전은 단맛이 나는 소금으로 유명하다. 5월에 청정 자연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곰소 쪽으로 날아오는 송홧가루가 염전에 내려앉을 때 만들어지는 송화소금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곰소염전에 거울처럼 비친 노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슬지제빵…

《2013년 말 50대 초반의 여성 A 씨가 김훈엽 고려대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교수(유방내분비외과·47)를 찾아왔다. 갑상샘(갑상선)에 양성 종양이 있는 환자였다.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색깔이 달라지는 ‘켈로이드’ 체질인 A 씨는 수술 후 흉터가 크게 남을까 봐 걱정이었다. 김 교수…
대검찰청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은 전·현직 검사들과 재소자들 2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대검은 최종 결정에 앞서 감찰부의 수사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내부 토론회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

《올해 102돌인 삼일절, 충남 홍성의 상징인 홍주성(홍주읍성, 사적 제231호)에 대형 태극기가 내걸렸다. 홍주성 동문인 조양문(朝陽門) 정면을 절반이나 가릴 정도로 큰 태극기에는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귀와 함께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빛날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주식에 삶을 맞추는 ‘주식형 인간’이 된 것 같아요.” 회사원 정모 씨(29·여)는 지난해 9월 처음 주식 투자에 입문한 뒤 생활 패턴이 달라졌다. 기상 시간은 오전 7시에서 5시 반으로 앞당겨졌고, 지각이 잦았던 회사는 30분 일찍 출근한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인 미국 증시 …

“제게 주식 투자는 ‘응원한다’는 또 다른 표현이에요. 주식을 산다는 건 그 기업에 힘을 보태주는 거잖아요. 이왕이면 내가 진심으로 지켜주고 싶은 가치에 돈을 쓰고 싶었어요.” 취업준비생 이지흔 씨(25·여)는 지난해 12월 초 생애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요즘 말로 주식 …

한국금융연구원 차기 원장에 박종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60·사진)이 내정됐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현 정부 청와대 재정기획관 등을 지냈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사진)이 4일 한반도평화포럼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전임 이사장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남북관계에서 민관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사진)의 신작 ‘인트로덕션’이 5일 독일 베를린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수상이다. 인트로덕션은 홍 감독의 스물다섯 번째 장편영화로, 청년 ‘영호’가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행정안전부 <전보> ▽과장급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장 심진홍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 권오창 △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 조진상 △정보공개정책과장 이윤숙 △지구촌새마을〃 김태익 △가축질병재난대응〃 박경현 △지방자치역량센터장 강지인 △국가기록원 공공기록지원과장 이효식 △서울청사관리소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