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러 밀착속 설리번-왕이 몰타회동…11월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북-러 간 밀착이 본격화된 이후 중국이 분주해졌다.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이 미국, 러시아 측 카운터파트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다음달 중-러 정상회…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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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북-러 간 밀착이 본격화된 이후 중국이 분주해졌다.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이 미국, 러시아 측 카운터파트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다음달 중-러 정상회…

미국과 중국이 세계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그림자 전쟁(shadow war)’이라 할 정보 및 방첩 전쟁 또한 격화하고 있다. 기존 도·감청에 더해 인공지능(AI) 기술, 해킹, 소셜미디어 등 최신 기술을 총동원하고 상대국 국민까지 적극적으로 포섭하면서 두 나라의 첩보 전선이 …

미국과 중국 상대국 정상의 동향과 군사력에 대한 정보 수집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미국이 중국 정찰풍선을 해안에서 격추한 사건을 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이 크게 화를 냈음을 미 정보기관들이 파악했다. 이후 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만 방어’ 공약을 두고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중국의 군사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고, 야당 공화당 내 대부분 의원도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이 도와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과 대조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 5월…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의 불륜설이 있던 아내와 결국 이혼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입수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5월26일 브린과 아내 니콜 샤나한의 이혼을 승인했다. 2018년 11월 결혼 후 4년…

미국이 단 돈 몇천 원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른바 ‘좀비 마약’ 펜타닐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 가정 어린이집에서 한 살 배기가 펜타닐로 의심되는 마약에 노출돼 숨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린이집 원장과 이웃 등 2명이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 등 혐의로 기…
19일(현지 시간)부터 열리는 ‘외교가(街) 슈퍼볼’ 제78회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일반 토의 참석을 위해 세계 정상들이 속속 미국 뉴욕으로 모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으로 기존 세계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정상들의 유엔 연설과 정상회담 등이 이어진다.19일 일반 토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은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는 반면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상을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이 경제학 석학 4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024년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대만 방어 공약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방영된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이 중국의 침공을 받으면 방어할지 묻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제이크 설리반 백악관 안보 보좌관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16~17일 이틀 동안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만나 회담한 사실을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 비공개 회담에 관한 보도가 중국과 홍콩 일부 언론에 나온 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당선되면 북한의 재래식 전력에 대한 방어를 한국이 주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트럼프 집권 2기’를 모색하는 미 보수 엘리트층이 제안했다. 인도태평양에 배치된 미군이 대(對)중국 억지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한미군 역할을 축소해야 한다는 얘기…

중국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대만을 상대로 한 기습 공격 훈련을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그동안 중국군이 대만해협 인근에서 훈련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대만 기습공격 훈련’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7일 “중국군 산둥함 항…

미국 자동차 노동조합이 ‘빅3’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사상 첫 동시 파업에 나선 가운데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전기자동차 같은 ‘신(新)기술’에 반발한 파업이 확산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AI나 로봇 등이 인간을 대체하면서 좋은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노사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