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리바프 SNS에 “내 동반자들”…이란, 美협상 비행에 숨진 초등생 영정 실어
이란의 종전 협상단은 10일(현지 시간)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중재국 파키스탄으로 가는 항공기에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초등학생 168명의 영정 사진과 유품 등을 실었다. 또 이란 협상단 71명은 희생자 애도의 의미로 모두 검은색 정장을 착용했다. 이란 일간 테헤란타임스 등은 “이란 …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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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종전 협상단은 10일(현지 시간)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중재국 파키스탄으로 가는 항공기에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초등학생 168명의 영정 사진과 유품 등을 실었다. 또 이란 협상단 71명은 희생자 애도의 의미로 모두 검은색 정장을 착용했다. 이란 일간 테헤란타임스 등은 “이란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의가 불발된 가운데,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회담은 불신과 의혹이 가득 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진 이란과의 1박 2일 협상 끝에 결렬을 선언하고 미국…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배경에 대해 외신들은 농축 우라늄 문제가 핵심이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이 사실상 이란의 핵무기 제조 능력을 완전 무력화 할 것을 요구했고,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양측의 입장 차이에 전쟁이 장기화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11일(현지 시간…

미·이란 핵 협상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이란이 핵무기 포기 확약이라는 미국의 핵심 조건을 거부한 결과다.11일(현지 시간)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시간 동안 협상을 이어왔고, 이란과 여러…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1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걸쳐 열렸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 밤샘 협상 끝에 이란은 ‘12일 재협상’ 방침을 밝혔지만, 미국이 ‘결렬’을 선언하고 본국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전 세계의 에너지 및 물류 위기…
![[속보]美-이란 종전협상 결렬…밴스 “합의 못하고 돌아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1/133719689.2.jpg)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의 성공 여부는 미국이 “과도한 요구”와 “불법적인 요구”를 삼가는 데 달려 있다고 이란 외교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이 1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 엑스(X)를 통해 “이 외교 과정의 성공은 상대 측(미국)의 진정성 있는…

이란과 미국 대표단의 협상이 파키스탄의 제안과 양측의 동의로 하루 더 연장될 예정이라고 이란의 반관영 타즈님 통신이 12일 새벽(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비논리적이고 과도한 요구들”과 이란 대표단의 국익을 지키기 위한 주장이 맞서면서, 파키스탄이 일요일인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장시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AP통신, CNN, NYT(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이란…
![[속보]美·이란 14시간 협상에도 호르무즈 이견…12일 협상 재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1/133719689.2.jpg)

미국 해군 구축함 2척이 호르무즈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미군이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란 측은 미군 함정 해협 통과를 부인한 바 있다.미군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11일(현지 시간)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부가 전쟁 발발 43일 만인 11일(현지 시간) 오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평화 협상을 시작했다.뉴욕타임스(NYT), BBC, 타스님통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셰바즈 샤리프…

레바논 보건부가 이스라엘의 가장 최근 공습으로 사망자가 총 2020명 부상자가 6436명에 이르렀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건부는 이 숫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군의 폭격 희생자와 국경에서 일어난 교전의 사상자를 모두 합친 통계라고 밝혔다. 이런 사태는 지난 …

정부는 전시 상황에서 민간인 살해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두고 이스라엘 외교부가 반발한 데 대해 “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외교부가 대통령께서 특정사안에 대한 의견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군 공습으로 얼굴이 훼손될 정도의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회복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이 통신은 모즈타바 측근 그룹과 가까운 3명을 인용해 그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11일(현지 시간) ‘세기의 담판’을 위해 종전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만났다. 당초 파키스탄을 통한 간접 회담도 전망됐지만 양국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2월 28일 전쟁 발발 후 43일 만으로, 1979년 이란 이슬람공화국 수립 이래 양국…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과의 종전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에 10일(현지 시간) 도착했다. 그는 전용기에 미국의 공습으로 숨진 어린이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을 가져온 사실을 공개하며 협상에 앞서 강경한 입장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갈리바프 의장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외교 당국이 미국의 중재 아래 접촉을 갖고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회담을 열어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레바논 대통령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국 외교관들이 이날 전화 통화를 갖고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번 통화…

“이란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는다면 고통스러울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레바논과 모든 ‘저항의 축’은 이란의 동맹이다. (레바논에서의) 교전을 즉시 중단하라.”(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핵무기 생산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 처리 여부가 중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란 전쟁 전 이란에 대한 핵 사찰을 진행했던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자들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