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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최고인기 야구 열리는데…요코하마 경기장 주변 ‘한산’

    日 최고인기 야구 열리는데…요코하마 경기장 주변 ‘한산’

    2020 도쿄올림픽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지만, 미디어 수송차량(TM)과 방역택시를 타고 다니며 바라본 도쿄 거리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느끼기는 힘들었다. 밤에는 거리에 인적도 드물었다. 그래도 일본 내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야구 경기가 열리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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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서정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인증샷

    여서정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인증샷

    여서정(19)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50) 목에 걸어드렸다. 여서정은 지난 3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 교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서정이 도쿄 올림픽에서 가져온 동메달을 목에 건 여 교수가 현역시절 자신이 획득한 …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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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올림픽위, 손더스 X자 시위 징계 거부…“증오 표현 아냐”

    美 올림픽위, 손더스 X자 시위 징계 거부…“증오 표현 아냐”

    미국 올림픽·패럴림위원회(USOPC)가 시상대 위에서 ‘X자 시위’를 한 여자 포환던지기 은메달리스트 레이븐 손더스(25)에 대한 징계를 거부했다. 3일(현지시간) 미 USA투데이에 따르면, USOPC는 전날 “손더스는 인종적·사회적 정의에 대한 지지를 평화적으로 나타냈고, 다른 선…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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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관 무게 견딘 ‘체조여왕’, 웃으며 착지

    왕관 무게 견딘 ‘체조여왕’, 웃으며 착지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체조 관계자들이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에게 보내는 환호였다. 바일스는 3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체조 여자 평균…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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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구기종목 ‘빅매치 데이’

    공은 어디로 구를까. 2020 도쿄 올림픽 13일째인 4일에는 국내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구기 종목 빅 매치가 쏟아진다. 한국이 시상대에 오르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경기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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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우하람 ‘4위 입수’ 5년만에 또 새 역사

    다이빙 우하람 ‘4위 입수’ 5년만에 또 새 역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연일 한국 스포츠 역사가 새로 쓰이고 있다.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다이빙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우하람은 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차 합계 481.85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로…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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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후 활동’으로 다이빙 시작한 우하람, 뛸때마다 한국 새 기록

    ‘방과후 활동’으로 다이빙 시작한 우하람, 뛸때마다 한국 새 기록

    남자 3m 스프링보드 6차 시기 첫 주자, 난도 3.9 기술을 앞두고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보드 안쪽 끝자락에 서서 눈을 지그시 감고 마음을 다잡았다. 세 발짝을 앞으로 성큼 내디딘 그는 살짝 뛰어올라 스프링보드를 딛고 탄력을 받으며 높이 뛰어올랐다. 앞…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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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 예선 10위로 결선 좌절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 예선 10위로 결선 좌절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천종원(25)이 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콤바인 볼더링 예선에서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천종원은 도쿄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 종목 남자 콤바인 예선에서 스피드, 볼더링, 리드 종목 합산 총점 80…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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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체감 46도 땡볕이 가장 걱정”

    박인비 “체감 46도 땡볕이 가장 걱정”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파71). 연습 라운드를 진행하는 선수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습기는 강하지 않았지만 대신 강한 땡볕이 선수들을 향해 연신 내리쬐었다. 한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올라갔고, 체감온도…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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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끌어안은 뜀틀황제 “처음으로 가족여행도 가요”

    아버지 끌어안은 뜀틀황제 “처음으로 가족여행도 가요”

    새로운 ‘뜀틀 황제’가 된 신재환(23·제천시청)은 3일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중 나온 아버지 신창섭 씨(48)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아버지를 향한 감사와 미안한 감정이 담긴 포옹이었다. 전날 그는 도쿄 올림픽 체조 남자 뜀틀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가족 단톡방에 ‘아버지…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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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여제’ 장기집권 비결 “근력 훈련땐 강도 110% 고집”

    ‘배구 여제’ 장기집권 비결 “근력 훈련땐 강도 110% 고집”

    4일 오전 9시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터키와의 8강전을 치르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열쇠는 단연 김연경(33)이다. 공격과 블로킹은 물론 리시브까지 팀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 김연경은 조별리그 5경기 중 4경기 동안 한 차례도 교체 없이 코트를 지켰다.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감고 나…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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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도쿄]골프 外

    ▽골프 여자 1라운드(7시 30분·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박인비) ▽배구 여자 한국-터키 8강(9시·김연경 외)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m 예선(9시 30분·조광희) ▽탁구 남자 단체전 한국-중국 준결승(14시 30분·정영식 외)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15시·…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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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이모저모]쿠바 로페스, 그레코로만형 첫 4연속 우승

    [도쿄 이모저모]쿠바 로페스, 그레코로만형 첫 4연속 우승

    도쿄 올림픽 레슬링에서 4회 연속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미하인 로페스(39·사진)는 2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결승에서 이아코브 카자이아(조지아)에게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로페스는 쿠바 선수로는 최초로 2008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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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이모저모]축구 브라질-스페인 쟁패… 각각 멕시코-일본 꺾어

    브라질과 스페인이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2016 리우 대회 우승팀 브라질은 3일 멕시코와 연장까지 0-0 접전을 이어가 승부차기(4-1)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 역시 일본과 연장 후반까지 0-0 동점을 이어가다 경기 종료 5분 전 터진 마르코 아센시오의…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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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기록 쏟아내는 ‘도쿄 스타디움 트랙의 비밀’

    연일 기록 쏟아내는 ‘도쿄 스타디움 트랙의 비밀’

    3일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허들 경기에서는 1, 2위 선수가 모두 기존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노르웨이 카르스텐 바르홀름(26)이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기록(46초70)을 1초 가까이 줄이며 45초94로 들어왔고, 2위 라이 벤저민(…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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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로 끝난 17세 신유빈의 첫 올림픽

    눈물로 끝난 17세 신유빈의 첫 올림픽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 신유빈(17·사진)이 첫 올림픽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한 뒤 눈물을 쏟았다. 신유빈, 전지희(29), 최효주(23)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잉(38), 산샤오나(38),…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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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에 지면 “매국노” 홍콩대표엔 “배신자” 중화주의자 공격에 시달리는 중국선수들

    ‘하나의 유령이 도쿄를 떠돌고 있다. 중화사상이라는 유령이.’ 국민적인 기대와 부담을 안고 뛰는 건 어느 나라 선수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중국 선수들은 메달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데도 전에 보기 힘든 압박을 경험하고 있다. 조금만 기대에 못…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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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은 나의 피난처” 난민 출신 하산의 무한도전

    “육상은 나의 피난처” 난민 출신 하산의 무한도전

    ‘달려라 하산.’ 2일 오전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여자 1500m 예선 2조 경기. 결승선을 400m 앞두고 네덜란드의 시판 하산(28)이 케냐 선수와 부딪치면서 넘어졌다. 찰나가 결과를 결정하는 육상 종목.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처진 하산은 선두…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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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교 찾은 안산 “질것같다 생각말고 긍정적으로”

    모교 찾은 안산 “질것같다 생각말고 긍정적으로”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스무 살 신궁 안산(20·광주여대)이 어릴 적 꿈을 키웠던 모교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1일 도쿄에서 귀국한 안산은 3일 태극마크가 달린 말쑥한 한국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광주 문산초와 광주체육중·고를 차례로 방문해 은사, 후배들의 뜨거운…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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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 황제’ 신재환 “서정이한테 기 받아 심적 안정”

    ‘도마 황제’ 신재환 “서정이한테 기 받아 심적 안정”

    “여서정 선수와 주먹을 부딪칠때 받은 기운이, 결선에서 70% 이상 정도의 심적 안정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 남녀기계체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신재환(23·제천시청), 여서정(19·수원시청) 선수가 3일 환한 미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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