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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해체 시작…방류 1년반 만 첫 해체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해체 시작…방류 1년반 만 첫 해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로 비워진 보관 탱크의 해체 작업이 방류 1년 반 만에 시작됐다.14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로 비워진 일부 탱크에 대한 해체 작업을 이날 개시했다. 2023년 8월24일 오염수 방…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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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내달 중순께부터 비축미 21만t 방출…쌀값 급등 ‘초강수’

    日정부, 내달 중순께부터 비축미 21만t 방출…쌀값 급등 ‘초강수’

    일본 정부가 비축미 20여만t 시장 방출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를 다음 달 중순께부터 방출할 예정이며 필요시 추가 방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NHK는 14일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상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쌀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비축미…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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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내달 방일, 이시바 5월 방중 추진… 접촉 늘리는 中-日

    왕이 내달 방일, 이시바 5월 방중 추진… 접촉 늘리는 中-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외교 불확실성이 현실화하면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 강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협상력을 높이려면 일본 등 주요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 일본 역시 미국의 안보 공약 후퇴 가능성 등에 대비해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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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혼다 -닛산 합병 무산… ‘세계 3위 등극’ 없던 일로

    일본 2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 논의를 중단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로 추진되던 두 회사의 통합 논의는 없던 일이 됐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전격적으로 통합 논의…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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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자회사’는 못하겠다는 닛산…통합 논의 없던 일로

    ‘혼다 자회사’는 못하겠다는 닛산…통합 논의 없던 일로

    일본 2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 논의를 중단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로 추진되던 두 회사의 통합 논의는 없던 일이 됐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전격적으로 통합 논의를…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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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더는 못 먹겠다”…500만 먹방 유튜버, 돌연 은퇴 무슨 일?

    “이제 더는 못 먹겠다”…500만 먹방 유튜버, 돌연 은퇴 무슨 일?

    구독자 520만 명을 보유한 일본의 유명 먹방 유튜버 유카 키노시타(40)가 은퇴를 선언했다.1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키노시타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2월 4일에 40세가 된다”며 “이제 대식가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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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닛산, 합병 협의 중단 결정…통합 협의 2개월만 무산

    혼다·닛산, 합병 협의 중단 결정…통합 협의 2개월만 무산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13일 합병 협의를 중단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양사는 이날 오후 개별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통합 무산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1…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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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日 “노인 금융웰빙, 국가경제 살려” 정부가 나서 영올드 교육

    英-日 “노인 금융웰빙, 국가경제 살려” 정부가 나서 영올드 교육

    “금융에 눈을 뜨며 삶이 변화했다.” 영국의 금융교육 및 자문 단체 ‘머니 A+E’의 프레데릭 림바야 금융교육 책임자 겸 비상임 이사는 10여 년 전 우연히 머니 A+E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아예 이곳을 일터로 삼게 됐다. 그는 금융교육 덕분에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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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금융사기 대책 법안 국회서 ‘스톱’… 고령층 피해 신속대처 어려워

    시니어를 위한 금융교육은 물론이고 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또한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미국, 일본처럼 고령자의 금융 피해를 막을 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일찌감치 고령층 대상 금융사…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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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1200만원 벌어요”…아내 4명 벌이로 살던 ‘일부다처제’ 무직남, 근황 화제

    “한달 1200만원 벌어요”…아내 4명 벌이로 살던 ‘일부다처제’ 무직남, 근황 화제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둔 일본 남성이 아내들이 벌어오는 수입으로만 생활하다가 최근 인플루언서로 데뷔, 한달에 1000만원 이상을 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슈에이샤’ 매체 보도를 인용해 일본 훗카이도 북부에 거…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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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 눈에 묻힌 노인 발견…日 눈 치우다가 7명 사망

    집 앞 눈에 묻힌 노인 발견…日 눈 치우다가 7명 사망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설로 일주일간 제설 작업을 하던 7명이 숨졌다.10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는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나가노현, 후쿠이현에서 제설 작업 중 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54명으로 집계된다.사망자는 7명은 60~90세이다. 지난 8일 후쿠시마에서…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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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시바 “트럼프와 北비핵화에 일치…美, 여러 형태로 접근할 듯”

    日 이시바 “트럼프와 北비핵화에 일치…美, 여러 형태로 접근할 듯”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를 미국과 일본이 추구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일치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이시바 총리는 지난 9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인 납북 문제와 핵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는 일본 정부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에 어긋남…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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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고령자 심리적 고독-고립감 없앤다”… MZ세대와 짝꿍 맺는 ‘못토 메이트’ 등장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손주뻘 되는 대학생들이 혼자 사는 고령자의 ‘짝꿍’이 되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심리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발상에서 나온 ‘…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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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북핵 고위급 대표단 상견례…“北 완전한 비핵화 추진”

    한일 북핵 고위급 대표단 상견례…“北 완전한 비핵화 추진”

    한일 정부 대표단이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갖고 한미일 3국간 공조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방한 중인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신임 북핵수석대표와 상견례 겸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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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히로시마 평화기념관 방문 올해만 200만명…‘역대 최다’

    日히로시마 평화기념관 방문 올해만 200만명…‘역대 최다’

    일본의 반핵 단체인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피단협)가 노밸 평화상을 받으면서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방문객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0일 NHK에 따르면 올해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자료관) 방문객은 전날 기준 198만3983명으로 집계됐다.작년 한 해 방문객 198만1782명…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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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작년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美 통상압력 표적 될수도

    日 작년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美 통상압력 표적 될수도

    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9.5% 늘어났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지난해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해 29조2615억 엔(약 280조 원)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거뒀다. 미 달러화로 환산하면 1926억 달러다. 비교 가…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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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검찰, 기시다에 폭발물 던진 범인에 징역 15년 구형

    日검찰, 기시다에 폭발물 던진 범인에 징역 15년 구형

    일본 검찰이 2023년 선거 지원 유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던진 범인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10일 전했다.닛케이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와카야마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현직 총리를 노려 다수의 사람을 휘말…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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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번엔 “상호관세” 통상전쟁 확전

    트럼프, 이번엔 “상호관세” 통상전쟁 확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혹은 11일 다수 국가에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앞서 올 4월까지 주요국에 ‘보편 관세(universal tariff)’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또 하나의 관세 …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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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바, 금색 투구 선물… ‘거래의 기술’ 트럼프 웃게 한 ‘아부의 기술’

    이시바, 금색 투구 선물… ‘거래의 기술’ 트럼프 웃게 한 ‘아부의 기술’

    “이시바가 트럼프에게 ‘아부의 기술(the Art of Flattery)’을 구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선보인 외교술에 주목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시바 총리가 트럼…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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