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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복에 총든 미얀마 79세 老정치인 “국민 배신할 수 없어”

    군복에 총든 미얀마 79세 老정치인 “국민 배신할 수 없어”

    79세의 미얀마의 4선 국회의원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맞서기 위해 총을 들었다. 남부 에야와디 지역 전 수석장관도 지낸 만 조니 씨(79)는 1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반(反) 군부 무장투쟁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공개하며 “나는 80세가 거의 다 됐으니 인생의 …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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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의 ‘위드 코로나’ 실험…집단감염 속출해 위기

    싱가포르의 ‘위드 코로나’ 도전이 시험대에 올랐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웃돌면서 높은 백신 접종률에 힘입어 전면 봉쇄 해제를 하기로 한 싱가포르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보건복지부는 전날 복합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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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국회의원에 성폭행 당한 여성, 남친과 분신 사망

    인도서 국회의원에 성폭행 당한 여성, 남친과 분신 사망

    인도에서 국회의원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분신해 2명 모두 숨졌다고 영국의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24세의 여성인 A씨는 지난 16일 국회의원에 당한 성폭행에 항의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이들은 이 장면을 페이스북…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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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순방 해리스, 베트남서 故존 매케인 기념비 찾아 헌화

    동남아 순방 해리스, 베트남서 故존 매케인 기념비 찾아 헌화

    베트남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5일 수도 하노이에 있는 존 매케인 전 미 상원의원 기념비를 찾았다. 1967년 미국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매케인 전 의원은 기념비가 있는 이곳에서 격추를 당한 뒤 5년 이상 베트남에서 포로 생활을 했다. 25일은 매케인…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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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가서도 中 견제 쏟아낸 해리스…백신 100만회분 지원 약속

    베트남 가서도 中 견제 쏟아낸 해리스…백신 100만회분 지원 약속

    아시아 순방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트남에서도 연이어 중국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유엔해양법협약을 준수하도록 압박하고 과도한 영유권 주장과 위협에 대처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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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00만회분 무상 제공

    미국이 100만회 접종분의 화이자 백신을 베트남에 무상 제공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를 순방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판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총인구 9800만의 베트남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는 2%가 채 되지…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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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잉원 대만 총통… 자국개발 백신 ‘1호 접종’

    차이잉원 대만 총통… 자국개발 백신 ‘1호 접종’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3일 타이베이에서 대만 제약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그는 아직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이 백신의 1호 접종자다.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야권에서 중국산 백신 도입을 촉구하자 대만 정부는 지난달 이…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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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자체개발 백신 투입…차이잉원 총통 첫날 접종

    대만 자체개발 백신 투입…차이잉원 총통 첫날 접종

    대만이 23일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이날부터 제약사 가오돤(高端·MVC)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바이오로직스’를 대만 전역의 접종소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도 접종 …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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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얀마 군부 돈줄 ‘피 묻은 玉’ 밀수입

    中, 미얀마 군부 돈줄 ‘피 묻은 玉’ 밀수입

    옥(玉)은 고대부터 인류가 애용해온 보석이다. 경도(硬度) 차이에 따라 연옥(軟玉)과 경옥(硬玉)으로 나뉜다. 단단하고 빛깔도 선명한 경옥은 비취(翡翠)로도 불린다. 미얀마는 전 세계 경옥의 70%를 생산한다. 더욱이 미얀마산 경옥은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미얀마의 옥산업 규모…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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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준비하던 파퀴아오, 22일 링에 복귀…“나는 아직 젊다”

    대선 준비하던 파퀴아오, 22일 링에 복귀…“나는 아직 젊다”

    “나는 젊다. 아직 24세라고 느낀다.”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43)가 2년 만에 링에 복귀한다. 파퀴아오는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요르데니스 우가스(35·쿠바)와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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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니콜 키드만 의무 격리 면제해줘 시민들 격분

    홍콩 니콜 키드만 의무 격리 면제해줘 시민들 격분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인 니콜 키드만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홍콩을 방문하자 홍콩 방역 당국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의무 격리를 면제해줘 홍콩 시민들이 격분하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20일 보도했다. 키드만이 입국한지 이틀 만에 홍콩 시내 쇼핑가에 나타났고, 이를 본 시민들은…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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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차이잉원 “아프간 봐라, 스스로 지켜내야”

    “대만의 유일한 선택은 우리 스스로 더 강해지고, 더 단결하고, 굳건히 자신을 지켜내는 것이다. 남의 보호에 의존하면 안 된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두고 중국이 연일 “대만도 결국 미국에 버림받을 것”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결연한 자…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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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잉원 대만 총통 “스스로 강해져야…남의 보호에 의존하면 안돼”

    차이잉원 대만 총통 “스스로 강해져야…남의 보호에 의존하면 안돼”

    “대만의 유일한 선택은 우리 스스로 더 강해지고, 더 단결하고, 굳건히 자신을 지켜내는 것이다. 남의 보호에 의존하면 안 된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두고 중국이 연일 “대만도 결국 미국에 버림받을 것”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결연…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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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오 “바이든 행정부, 美내 틱톡 금지조치 마련해야”

    루비오 “바이든 행정부, 美내 틱톡 금지조치 마련해야”

    미 공화당 소속 중견 상원의원 마코 루비오가 중국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틱톡의 사용 금지를 재차 촉구했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핵심 계열사의 지분과 이사 자리를 정부에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데 따른 것이다. 루비오 의원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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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언론 “우린 아프간처럼 안될 능력 있나”

    대만 언론 “우린 아프간처럼 안될 능력 있나”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이 빠르게 장악하자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의 압박을 받는 대만에서 “우리는 아프간처럼 매도되지 않을 능력이 있나”라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대만 언론 롄허보는 사설에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성급한 철수가 아프간 대혼란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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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갑 앞둔 주성치, 17세 소녀와 열애설 “첫눈에 반해”

    환갑 앞둔 주성치, 17세 소녀와 열애설 “첫눈에 반해”

    홍콩 코미디 영화계의 제왕으로 불리는 주성치(周星馳·59)가 10대 소녀와의 비밀 열애설이 불거졌다. 17일(현지시간) 홍콩 둥왕에 따르면 주성치의 열애 상대는 42살 연하의 장샤오치다. ‘미스 홍콩 2021’에 최연소로 참가한 이력이 있는 그녀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전…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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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총리, ‘방역 실패’ 사퇴… 봉쇄령에도 누적 확진 140만명대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말레이시아는 16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0만 명에 이른다. 무히딘 총리는 그동안 야당 등의 사임 요구를 거부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히딘 총리는 이날 술탄 압…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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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보안법 1년만에 9만명 떠나… AFP “당국 반중파 탄압 등 영향”

    홍콩, 보안법 1년만에 9만명 떠나… AFP “당국 반중파 탄압 등 영향”

    지난해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후 불과 1년 만에 약 9만 명의 홍콩 시민이 홍콩을 떠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4일 보도했다. 한 해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당국은 보안법 시행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홍콩의 민주주의 및 자유…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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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산사태, 버스 등 차량 4대 덮쳐 최소 10명 죽고 수십명 매몰

    印 산사태, 버스 등 차량 4대 덮쳐 최소 10명 죽고 수십명 매몰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 산악지대의 한 고속도로에서 11일 산사태가 발생, 버스 등 차량 여러 대를 덮쳐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매몰됐다고 인도 관리들이 밝혔다. TV 영상은 언덕을 굴러내리는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들이 차량들을 덮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존자 수색에 참…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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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당국, 韓 유조선 억류·선장 구금…18명 선원 탑승”

    “말레이 당국, 韓 유조선 억류·선장 구금…18명 선원 탑승”

    말레이시아 당국이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억류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선박연료 전문매체 ‘십앤드벙커’가 보도했다. 해당 선박은 사전 고지 없이 동 조호르(East Johor)에 진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해양집행기구(MMEA)는 이날 온라…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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