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올해 K자형 양극화 성장”… 서민-中企 ‘한파’ 막는 게 정부 할 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3668.1.jpg)
[사설]“올해 K자형 양극화 성장”… 서민-中企 ‘한파’ 막는 게 정부 할 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가 1.8% 성장할 것을 전망하며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4%에 그치고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클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 턱걸이 성장에 그친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다소 살아나겠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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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가 1.8% 성장할 것을 전망하며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4%에 그치고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클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 턱걸이 성장에 그친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다소 살아나겠지만, 그…
![[사설]문제 의원들 ‘눈속임’ 탈당-제명… ‘꼼수’ 막을 입법 강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1/133078217.3.jpg)
더불어민주당이 1일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을 제명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해 출당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강 의원에 대한 조치는 강 의원의 탈당 뒤 이뤄졌다. 실제론 제명이 아니라 제명 때처럼 5년간 복당을 못 하게…
![[사설]전세사기 피해 3만6천 명… ‘삶이 멈춘 고통’ 외면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4/132897519.1.jpg)
정부가 공식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난해 말 기준 3만590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사이에 1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매달 1000명 가까운 피해자가 추가된 셈이다. 전체 피해자 4명 중 3명은 20, 30대 청년이었다. 이처럼 미래 세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96세 버핏의 마지막 숙제 [횡설수설/김창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4279.2.jpg)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는 워런 버핏의 도시다. 그의 고향이자 68년째 거주 중인 2층 단독주택이 있는 곳이다. 버크셔해서웨이(버크셔) 소재지도 물론 오마하다. 인구 50만 명의 이 중소 도시는 외부 인파 수만 명이 버크셔 주주총회를 찾는 5월만 빼면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다. …
![[오늘과 내일/장택동]오기로 만든 ‘나쁜 선례’ 내란재판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4576.1.jpg)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의 재판을 담당할 별도의 재판부를 만들자는 주장이 처음 공개적으로 나온 건 지난해 5월 4일이었다. 당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귀연 법원이 풀어주고 대법원이 인증하는 윤석열 내란 무죄 작전은 안 된다”며 ‘특별재판소’ 설치를 주장했다. …
![[동아시론/김순은]지방자치의 또 다른 30년, 분권은 책임으로 완성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02/133084569.1.jpg)
2026년은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지역 주민의 손으로 선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방자치의 또 다른 30년을 맞이하는 해다. 1952년 지방자치의 개시, 1960년 지방자치의 전면적 확대, 1961년 전면 유보 등을 거쳐 부활된 제도임을 감안할 때 그 의의는 매우 크다. 강력한 중앙집권…
![[광화문에서/임보미]마흔셋 최형우, 에이지즘을 깨부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4565.1.jpg)
나이만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에이지즘(ageism)’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고용시장이다. 다만 여러 종류의 차별이 그러하듯 최소한 ‘차별은 부당하다’라는 인식은 있다. 최소 겉으로는 차별하지 않는 ‘척’ 정도는 한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같이 차별을 …
![[고양이 눈]대략, 쯤, 근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2825.4.jpg)
그렇죠. 꼭 정확한 시간에 여닫을 필요는 없죠. 손님이 더 머물면 마감이 늦어질 수도 있고요. 인생에도 이 정도의 여유는 필요합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불행[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2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2/133082816.4.jpg)
그해 겨울 나는 불행의 셋째 딸이 되었어요. 언니들은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되었지요. 나는 맨발로 눈이 쏟아지는 벌판을 달려요. 총총한 별들과 검은 돌멩이 같은 염소들 파랗게 울고 있는 벌판에서 나는 갓 태어난 늙은 아버지에게 흰 젖을 먹이고, 밤의 긴 머리카락으로 그의 얼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