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만성콩팥병 예방 첫걸음은 ‘콩팥 점수’ 관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2/12/130625164.1.jpg)
[전문의 칼럼]만성콩팥병 예방 첫걸음은 ‘콩팥 점수’ 관리
‘콩팥(신장) 점수’가 있다. 콩팥의 건강 정도를 보여주는 ‘사구체 여과율’을 점수화한 것이다. 의학용어라 좀 어려워 보이지만 ‘사구체’는 소변을 만드는 곳이고, ‘여과율’은 얼마나 노폐물을 잘 걸러내는지를 의미한다. 사구체 여과율이 높으면 노폐물을 잘 걸러내니 콩팥 건강이 좋다고 평…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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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만성콩팥병 예방 첫걸음은 ‘콩팥 점수’ 관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2/12/130625164.1.jpg)
‘콩팥(신장) 점수’가 있다. 콩팥의 건강 정도를 보여주는 ‘사구체 여과율’을 점수화한 것이다. 의학용어라 좀 어려워 보이지만 ‘사구체’는 소변을 만드는 곳이고, ‘여과율’은 얼마나 노폐물을 잘 걸러내는지를 의미한다. 사구체 여과율이 높으면 노폐물을 잘 걸러내니 콩팥 건강이 좋다고 평…
![[전문의 칼럼]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환자별 맞춤 ‘정밀의료’ 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1/14/130423798.1.jpg)
류머티즘(류머티스) 관절염은 단순한 관절 내 염증이 아니라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면역성 질환이다. 주로 관절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잘못된 면역반응에 의해 활액막이 양성 암처럼 증식하고 여러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와 연골과 뼈가 파괴된다. 30여 년 전엔 류머티…
![[전문의 칼럼]대장암 예방 첫걸음은 생활 습관 개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1/05/130362448.1.jpg)
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암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대장암은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2위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종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1년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이…
![[전문의 칼럼]국민 정신건강정책, 효과 높이려면 과감한 투자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0/24/130282580.1.jpg)
최근 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1만3978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자살자 수는 전년 대비 1072명 늘었고 2013년 이후 가장 많다. 하지만 자살률이 높다는 지적이 그동안 많이 나왔기 때문인지 큰 이슈가 되진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살률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
![[전문의 칼럼]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은 꾸준히 증상 관리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0/22/130266077.1.jpg)
지방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는 6개월 동안 서서히 진행된 심각한 요통(허리 통증)으로 근처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였다.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았으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다른 병원도 찾았지만 마찬가지였다. 통증으로 인해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전문의 칼럼]컴퓨터 자주 쓰는 직장인은 ‘손목터널증후군’ 주의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0/10/130186683.1.jpg)
30대 여성 정은영(가명) 씨는 사무직 직장인이다. 평소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이 저릴 때가 많았지만 곧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했다. 하지만 최근 야간에 증상이 악화됐고 병원을 찾은 끝에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초창기 손목 …
![[전문의 칼럼]이상지질혈증 치료하면 더 위험?… ‘콜레스테롤 괴담’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9/26/130105395.1.jpg)
통계청이 매년 9월 발표하는 한국인의 사망 원인에서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대체로 5위 안에 든다. 두 질환의 주요한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수치 상승 등을 포함한 이상지질혈증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
![[전문의 칼럼]조용히 찾아오는 대장암… 고위험군은 정기적 내시경 검사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9/19/130052763.7.jpg)
매년 9월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장앎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앎의 날’이란 명칭에는 지식을 통해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진 소화기관으로, 결장암과 직장암…
![[전문의 칼럼]자전거 오래 타면 실제로 전립샘에 해로울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9/126732118.11.jpg)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샘(전립선)에 대해선 오해가 많다. 대표적인 게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샘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자전거 안장이 전립샘이 있는 회음부를 누르고 전립샘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전립샘 염증 증상과 비슷한 골반 통증을 …
![[전문의 칼럼] 장애 유발하는 두경부암,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7/126702637.2.jpg)
두경부암은 흡연과 음주, 구내염, 노화, 바이러스 등 원인이 다양하며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 먹고, 말하고, 마시는 공간에 발생하는 병으로 장애를 유발하기 쉽지만 진단과 추적 관찰이 쉬워 조기에 발견해 완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두경부암은 뇌암이나 안구암을 제외하고 머리와 목에…
![[전문의 칼럼]코로나19 재확산… 소리 없이 건강 위협하는 ‘저산소 혈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8/22/126629915.2.jpg)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2, 3일에서 최장 2주가량 잠복기를 거친 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기력감이나 37.5도 이상 고열,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 두통, 호흡 곤란, 폐렴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심…
![[전문의 칼럼]우리 아이 키 성장 돕는 ‘5가지 생활 수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7/25/126103748.2.jpg)
전국 초중고교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의 키 성장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한 가장 좋은 처방은 ‘바른 생활 습관’이다. 아이들이 매일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상 습관들이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 권장하…
![[전문의 칼럼]직장인 스트레스 날려주는 ‘소확행’과 작은 성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7/18/125989092.2.jpg)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이 없더라도 1년 동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직장인이 응답자의 16%나 됐다. 회사 업무, 경제적 상황, 이혼 등 다양한 요인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킨 결과일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 중 예측 가능한 경우…
![[전문의 칼럼]응급의료 위기 심화… 비응급 경증환자, 제도적 관리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7/11/125875628.2.jpg)
필자는 언론에서 응급의료 문제가 보도될 때마다 나와 내 가족에게 닥치지는 않을 사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대규모 의대 증원 등 정부 의료 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 혼란 상황에서 응급의료의 위기는 가장 먼저 노출됐고 이제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제대로 된 응급의료를 받기 어려운…
![[전문의 칼럼]성적 올리는 약? ADHD 약 남용, 심혈관계 부작용 유의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6/27/125637341.12.jpg)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전문 분야다 보니 아이들을 진료하다 부모로부터 받는 단골 질문이 있다. 요즘 유독 많이 받는 질문은 ADHD 약에 대한 것이다. 특히 최근 외국에서 발표된 ADHD 약물치료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에 대한 논문을 거론하며 걱정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
![[전문의 칼럼]가족계획 중인 부부라면 난임 검사부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5/29/125176882.8.jpg)
21일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이었다. 하지만 ‘둘’을 넘어 ‘셋’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부부들이 있다. 바로 난임 부부다. 매일 난임 부부를 마주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가정의 달인 5월은 마냥 행복하기보다 난임 치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달이다.…
![[전문의 칼럼]‘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혼동 말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3/06/123844686.10.jpg)
흔한 오해 중 하나가 치매가 병명이란 것이다. 하지만 치매는 병명을 말하는 게 아니라 뇌질환에 의해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나 직업 활동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런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100가지가 넘고 이 중 가장 흔한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다. 대략 …
![[전문의 칼럼]국내 의료 시스템의 6가지 문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2/27/123711598.2.jpg)
필자는 1973년 의대에 입학한 이후 반세기 동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50년을 돌아볼 때 국내 의료 시스템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과도한 수도권의 대형 병원 설립이 의료계에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수도권 대형 병원에는 의사들이 선호하는 진료과들…
![[전문의 칼럼]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급여화로 돌연사 막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2/21/123626842.8.jpg)
어떤 사람이 배포가 크고 두려움이 없을 때 강심장이라고 말한다. 심장내과 전문의로서 말하자면 강한 심장은 몰라도 심장이 큰 건 의학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아니다. 커진 심장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비대성 심근병증(HCM)이란 질환이다. HCM은 심장의 좌심실 …
![[전문의 칼럼]“성적 어때?” 명절 때 툭 던진 한마디에 아이는 우울해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2/07/123437428.8.jpg)
설 명절을 앞둔 중고교생 중 상당수는 모처럼의 연휴가 반갑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성적과 진학 등에 관심이 많은 친척 어른들 때문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 “성적은 잘 나오니?” 등 눈치 없는 질문에 기분이 상하고, 사촌 등과의 비교에 우울감을 느낀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