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의료-과학 인재’ 의사과학자 위한 일관된 정책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1/118770529.3.jpg)
[전문의 칼럼]‘의료-과학 인재’ 의사과학자 위한 일관된 정책 필요
의사과학자란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의사면 의사, 과학자면 과학자이지 의사과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름만 봐서는 짐작을 하기 어렵다. 간략하게 정의하면 의사과학자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에 과학자가 된다. 필자는 의사과학자의 범주를 크게 두 군으로 나눠서 생각해 보…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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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의료-과학 인재’ 의사과학자 위한 일관된 정책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1/118770529.3.jpg)
의사과학자란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의사면 의사, 과학자면 과학자이지 의사과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름만 봐서는 짐작을 하기 어렵다. 간략하게 정의하면 의사과학자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에 과학자가 된다. 필자는 의사과학자의 범주를 크게 두 군으로 나눠서 생각해 보…
![[전문의 칼럼]‘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늘려 골든타임 사수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9/118587593.2.jpg)
우리나라의 응급구조사는 의료인이 아니다. 의료법에 의한 의료인에 속하지 않는다. 의료기사법에 따른 의료기사에도 속하지 않는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의 대형 사고를 겪으면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졌고, 이로 인해 응급구조사가 생겼다. 응…
![[전문의 칼럼]신장이식, 혈액형 달라도 안전하게 할 수 있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1/118438180.4.jpg)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투석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신장이식은 최고의 치료 방법이다. 투석을 받기 시작하면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투석 치료를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므로 생활 및 이동 반경도 줄어든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신 모 씨…
![[전문의 칼럼]의료현장에 혁신 가져올 디지털치료기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09/118241098.2.jpg)
최근 의료계의 중요한 패러다임 혁신 중 하나가 디지털치료기기의 도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승인했다. 의료 현장에서 디지털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디지털치료기기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의 예방,…
![[전문의 칼럼]‘젊은 유방암’ 사회복귀 쉽게… 완치 후 지원정책 절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02/118129569.2.jpg)
여성암 1위인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 뒤에도 재발, 전이에 대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도 겪는다. 실제 유방암 환자의 15.3%가 이혼, 별거를 겪었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국내 여성의 일반적 이혼율인 4.8%보다 약 3배가 높은 수치다.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부…
![[전문의 칼럼]필수의료 지원 대책, 의료 인력 균형잡기가 우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7/117762745.6.jpg)
정부가 지난달 31일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 중단 등으로 드러난 필수 의료 분야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나온 대책인 만큼 의료계의 기대가 컸다. 이번…
![[전문의 칼럼]성인 된 ‘선천성심장병 환자’는 갈 곳이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1/117698328.2.jpg)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환자만 진료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인 환자도 진료를 받는다. 바로 선천적으로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환자들이다. 이들은 소아심장 전문의로부터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진료를 받는다. 선천성심장병을 가지고 어른이 된 환자 수는 계…
![[전문의 칼럼]운동 중 다치기 쉬운 전방십자인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7/117474945.1.jpg)
필자는 어려서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틈만 나면 공을 차며 뛰어 놀던 축구소년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반 대표선수로 축구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골을 넣으려던 순간 달려오던 골키퍼와 부딪치면서 넘어졌다. 충돌 직후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통증이 왼쪽 무릎에 찾아왔다. 그저…
![[전문의 칼럼]의료계도 ‘지방 소멸’… 중증환자 돌볼 전문의가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03/117246902.5.jpg)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어느 지역이나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닥치고 있다. 지금껏 정부가 시행한 저출산고령화 대책들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방 소도시는 사회적 인프라도 급격히 줄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령화로 인한 중증환자는…
![[전문의 칼럼]안면마비 증상 있다면 72시간 안에 치료받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0/117059946.5.jpg)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면역력 저하 등으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건강상 문제들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갑자기 얼굴 한쪽이 잘 안 움직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감기거나 입술이 편측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생기면 혹시 뇌에 이상이 생겼나 싶어 깜짝 놀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전문의 칼럼]베트남과 의료 교류 통해 K-의료 전수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14/117003871.2.jpg)
22일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필자가 1996년 여름 호찌민시 인근 마을에 의료봉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 베트남은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발전했다.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 있으면 한국에 있는 것과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필자는 11월…
![[전문의 칼럼]재난응급의료대응체계 바꿔야 국민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06/116871731.1.jpg)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비극적인 재난도 슬프게 반복되고 있다. 2005년 10월 상주 시민운동장 압사 사고의 아픔이 남아 있는데 2022년 10월 서울 이태원에서 더 큰 규모의 인명 피해가 처절하게 되돌아왔다. 1993년 홍콩 란콰이퐁 새해맞이 행사의 거리에서, 2001년 일…
![[전문의 칼럼]10년 후 ‘뇌졸중 의료 공백’ 막으려면 진료 환경 바꿔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22/116602711.7.jpg)
갑작스레 발생하는 뇌혈관 폐쇄로 인해 편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 질환이다. 현재 연간 10만 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환자 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다. 다행히 치료 약제와 방법이 개선되면서 사망률은 오히려 감소…
![[전문의 칼럼]뇌졸중 환자 살리는 전문치료센터 턱없이 부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8/116371247.2.jpg)
입동(立冬)을 지나며 절기상 겨울에 들어섰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에는 혈관이 막혀 발…
![[전문의 칼럼]얼굴 굳고 팔 마비… 뇌졸중 초기 증상 알고 있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25/116121083.11.jpg)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연간 약 10만 명 …
![[전문의 칼럼]불필요한 고가 진료 부추기는 실손보험, 암환자 건강 위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9/29/115708973.2.jpg)
암 환자들은 ‘완치’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치료비 부담’도 큰 걱정거리로 꼽는다. 우리나라는 암에 걸리면 치료비의 95%를 건강보험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1000만 원 치료를 받더라도 50만 원만 내면 된다. 95% 지불은 급여 진료에만 해당된다. 비급여 진료는 환자가 100% 지불하…
![[전문의 칼럼]암보다 무서운 ‘폐고혈압’ 극복하려면 정책적 지원이 먼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9/15/115455747.1.jpg)
고혈압은 전신으로 가는 동맥의 압력이 높아져 머리, 눈, 심장, 콩팥, 말초혈관 등 주요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킨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르는 가장 흔한 만성질환이다. 이름도 생소한 ‘폐고혈압’은 폐를 지나는 혈관 압력이 높아져 ‘우심실부전(심부전)’과 ‘심장 돌연사’를 …
![[전문의 칼럼]자동차보험, 규제보다 형평성 따져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8/23/115084971.5.jpg)
최근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독점적 정보력을 가진 손해보험사에서 기계적인 수치를 내놓으면 매년 비슷한 논란이 되풀이된다. 특히 ‘한의과 진료비가 의과 진료비를 앞질렀다’며 날을 세우기도 한다. 자동차 사고 중상자 중 한의과 치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해 …
![[전문의 칼럼]과학과 환자의 삶 사이서 균형잡기 가치 기반 정신건강의료로 가는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12/114385406.7.jpg)
“‘평생 쫓아다닌다,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 하는 목소리가 하루 종일 들려요. 벌써 10년이 됐네요.”(이모 씨) “10년 동안 잘 때 빼고는 항상 들려요. 이젠 포기하고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무시하고 살고 있습니다.”(김모 씨) 위의 두 사람은 조현병으로 약물 치료를 받…
![[전문의 칼럼]위드 코로나 시대 ‘원헬스 시티’ 기술로 대응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07/114330009.2.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끝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다리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임이 확실한 것 같다. 언제 또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지, 그로 인해 우리가 또 일상을 멈추고 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