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오팔세대, 활기찬 인생 2막 즐기기 위해서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4/113919821.3.jpg)
[기고]“오팔세대, 활기찬 인생 2막 즐기기 위해서는”
요즘 50~60대의 인생 2막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퇴직, 자녀의 독립 이후 주어진 역할 및 책임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삶을 진취적으로 꾸려간다.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적인 여가…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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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신호 읽고 치료까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는…[기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08/113813312.5.jpg)
뇌 신경신호 읽고 치료까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는…[기고]
‘우울하다’거나 ‘행복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감정은 뇌에서 만드는 신경 신호다. 따라서 우울이나 행복과 같은 감정은 실제로는 뇌에서 신경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심리학에서는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대상인 ‘나(self)’와 소통하면서 치료하지만 뇌과학에서는 …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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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요양병원에 꼭 필요한 간병 제도[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02/113745518.1.jpg)
고령화 시대, 요양병원에 꼭 필요한 간병 제도[전문의 칼럼]
최근 정부는 ‘요양병원 간병 모델 마련’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다. 2008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가 있다. 해외여행을 간 자녀가 부모를 외국 공항에 버리고 귀국한 사건이다. ‘21세기 신(新)고려장’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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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약물로 인한 소리 없는 재해 예방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4/113541781.5.jpg)
[전문가 칼럼]약물로 인한 소리 없는 재해 예방해야
2016년 미국 국립산업안전연구원(NIOSH)이 발표한 위해(危害)약물 리스트 217종을 보면 이 중 항암제가 116종에 이른다. 이런 약물을 따로 관리하는 이유는 발암성, 기형아 출산, 발달 독성, 유전자 독성, 생식 독성, 장기 독성을 가지며 유산 및 난임, 불임 등 여러 가지로 …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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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로 만드는 더 나은 일상[기고/황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19/113475585.1.jpg)
디지털 헬스케어로 만드는 더 나은 일상[기고/황희]
기나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시대를 지나며 인류는 지난 세기 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대면 생활 방식이 변화하는 시간을 겪었다. 효율과 유행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하는 현실에 당황하면서도 모두가 적응하고 있다. 의료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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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신 인공지능으로 정신건강 관리하는 시대 열린다[기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10/113313955.1.jpg)
병원 대신 인공지능으로 정신건강 관리하는 시대 열린다[기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획득한 다양한 디지털 생체 정보를 통해서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기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정신건강 서비스도 바뀌고 있다. 미국 일리노…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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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에서 ‘과학’으로 재편되는 정신질환 진단 기준[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04/113241025.1.jpg)
‘현상’에서 ‘과학’으로 재편되는 정신질환 진단 기준[전문의 칼럼]
현대 정신의학은 질병 진단을 위해 다양한 신체 검진을 한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들이 보이는 증상과 징후 그리고 임상 경과에 많이 의존한다. 즉 우울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특정 증상이 있어야 하고, 그 강도나 기간은 어떠해야 한다는 식의 기준이다. 특정 정신질환의 원인을 발견했…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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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질 떨어뜨리는 퇴행성관절염, 젊은층도 안심 못한다
골관절염은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골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부드러운 연골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손상돼 발생한다. 연령, 가족력, 비만, 관절의 외상 또는 염증 등이 …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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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정신건강 문제, 집단 특성에 맞춰 접근해야[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28/113119460.1.jpg)
코로나 이후의 정신건강 문제, 집단 특성에 맞춰 접근해야[전문의 칼럼]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 격리자 및 일반인까지 방역 수칙을 지키는 과정에서 광범위한 정신의학적, 사회적 영향을 받았다. 국내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입 9개월 시점에서 유의한 수준의 …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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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환자 위한 의료계 협업 부정하나[기고/이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21/112996500.1.jpg)
간호법, 환자 위한 의료계 협업 부정하나[기고/이필수]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모든 의료 행위의 법적 근거는 의료법에 기반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 인력들이 이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해 왔다. 하지만 간호협회는 최근 수년간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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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의 안전 위한 법[기고/하워드 캐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21/112996491.1.jpg)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의 안전 위한 법[기고/하워드 캐턴]
전 세계 간호사들은 2년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의료 현장을 굳건하게 지켜 왔다. 이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 팬데믹 극복과 재건,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고령화 시대 대비 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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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구하기 어려운 약,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찾아드립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14/112869838.1.jpg)
[전문가 칼럼]구하기 어려운 약,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찾아드립니다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제인 ‘루타테라주’는 그동안 국내에 공급되지 않아 환자들이 해외 원정 치료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1월부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직접 수입해 공급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건강보험도 적용됐습니다. 환자 입장에선 안정적인 치료 기회를 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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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척추염, 심하면 눈으로 번져 포도막염 유발
최근 ‘국민의 90%가 허리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접한 바 있다. 이처럼 허리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대부분은 단순 근육통이거나 디스크 탈출 등 퇴행성 질환일 경우가 많지만, 젊은 사람일 경우 척…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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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늘면 요통도 증가… 중년 남성이여, 가뿐하게 살자
《# 만년 요통을 없애고자 신년에 ‘비만 탈출’을 결심한 김모 부장(52)은 돈은 돈대로 날리고 살은 살대로 찌게 생겼다. 1월에 헬스장 1년 치를 등록했지만 한 달 만에 다이어트 열정이 사라진 것이다. 회식과 야근, 컨디션, 날씨 등의 온갖 핑계로 헬스장 가기를 포기했고 결국 체중 …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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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정책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22/112454185.5.jpg)
[기고]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정책 필요하다
오늘날 전 세계 식품산업 업계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엔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식품산업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Food tech)’가 주목받고 있다. 식육과 어류는 과거엔 전통 산업을 토대로만 얻…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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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튼튼한 남자가 되려면, 오늘부터 계단으로 출퇴근하세요”
《# 오전 8시 54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 층층이 서는 엘리베이터가 야속하다. 1분이 10분처럼 느껴지는 기다림의 연속. 배 부장(51)이 9층 사무실로 향하는 길은 인내가 필수다. 같이 기다리던 김 대리(32)가 계단을 이용하자고 한다. 거절하면 꼰대처럼 보이기 십상…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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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치료, 생활습관 교정이 먼저[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9/112201975.5.jpg)
퇴행성관절염 치료, 생활습관 교정이 먼저[전문의 칼럼]
무릎 관절은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관절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은 좌식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은 노인층 사이에서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계절적인 요인도 있다. 밤 온도가 낮은 지금 이 시기에는 관절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이 …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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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빠진 노인요양, 왕진 활성화가 해법이다[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3/112125904.2.jpg)
‘의료’ 빠진 노인요양, 왕진 활성화가 해법이다[전문의 칼럼]
필자는 ‘왕진 의사’다. 서울 노원구를 거점으로 14년째 지역 구석구석 어르신들을 살피고 있다. 왕진 가방을 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진찰하다 보면 안타까운 상황과 마주치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아픈 곳이 있어도 의사 도움을 청하지 못…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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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0’ 만들기 어렵다면 ‘상생’ 모색해야[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9/110134752.5.jpg)
흡연 ‘0’ 만들기 어렵다면 ‘상생’ 모색해야[전문의 칼럼]
의사라는 직업은 다양한 면에서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 나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연인 관계’라고 부르곤 한다. 환자의 생활, 성격, 괴로움, 즐거움, 가족관계 등을 이해하고 종종 환자진료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진료하는 것만이 …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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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으로 희망 찾자[전문의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2/109609674.7.jpg)
류머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으로 희망 찾자[전문의 칼럼]
얼마 전 진료실을 방문한 40대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은 “수개월 전부터 아침마다 손가락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일이 잦았지만 단순히 집안일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으로 참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증상이 계속되자 결국 병원을 찾았고, 여러 검사를 해 본 결과 류머…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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