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4주 연속 왕좌에 앉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2만18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7410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2위에는 ‘검은 수녀들’이 새롭게 진입하며 ‘하얼빈’을 압박했다. ‘검은 수녀들’은 8738명의 관람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는 오는 24일 정식 개봉한다. ‘소방관’은 한 계단 하락해 3위를 기록했다. ‘소방관’은 7697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81만38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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