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7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연세대 수시합격 소식을 전하며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환이가 살아온 19년 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우리 주환이는 잘해낼 거라 믿어”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졸업식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김주환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창열은 지난 2003년 6살 연하 아내 장채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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