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빌보드 칼럼니스트가 주목한 ‘킹덤 성장세’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4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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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미국 포브스지와 빌보드 칼럼니스트의 조명을 받았다.

4일 소속사 GF엔터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지와 음원 집계 차트 빌보드지 칼럼니스트가 평한 킹덤에 대해 소개, 킹덤이 미국에서 조명받는 그룹 임을 알렸다.

3일(미국 현지시간)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팝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의 칼럼을 게재했다.

‘NCT 127, 세븐틴, 킹덤, BTS 그리고 드림노트: 월드 송 차트에서 움직이다(NCT 127, Seventeen, Kingdom, BTS And DreamNote: Moves On The World Songs Chart)’칼럼에서 저자는 킹덤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매킨타이어는 “킹덤은 전 세계 음악 청중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을 K팝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름 중 하나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기고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킹덤의 새 싱글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세븐틴에 이어 K팝 가수 중 두 번째로 높은 7위” 라며 킹덤의 차트 성적을 소개했다.

빌보드(Billboard)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지난 2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킹덤에 대한 평을 남겼다.

그는 “킹덤의 콘셉트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발전시킬 만큼 매우 강력하다”며 “이번 앨범은 킹덤이 굉장히 많은 스타일과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미래를 전망한다”고 호평했다.

한편, 킹덤은 지난 10월 21일 발매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Ⅲ. 아이반’으로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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