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왕따 논란’ 직접 부인…“정말 그런 적 없다”

온라인뉴스팀 입력 2021-06-11 18:46수정 2021-06-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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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뉴스1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22)이 멤버 간 괴롭힘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나은은 11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의 일들을 일일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마디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선 “에이프릴을 위해 회사의 대응을 믿고 기다렸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믿으셔서 더 이상의 억측을 막아야 하는 것도 팬들을 위한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나은은 “2015년 5월 열일곱 살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3개월밖에 연습하지 못한 채 8월에 무대에 섰다. 낯선 상황에 잘 적응하는 것은 오롯이 제 몫이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미숙하고 서툴렀던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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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일을 계기로 제가 많이 부족한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 답은 제 스스로가 더 당당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가서겠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나은이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림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이현주의 동생은 이현주가 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이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이밖에도 이나은은 고영욱 언급 발언 논란, 학교폭력 의혹, 에이젝스 출신 윤영과 열애설 등 각종 루머로 광고에서 하차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며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는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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