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어벤져스: 엔드 게임’ , 예매율 96.9%…193만명↑ 예매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3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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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개봉 하루 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예매한 예비 관객이 벌써 193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전 8시 10분 현재 96.9%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93만 9861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년간 22편의 영화를 선보여 온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마감하는 작품이다.
10년간 MCU의 세계관 속에서 슈퍼히어로를 접했던 관객들은 마지막 작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전 작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난 바 있어 그 뒤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뒤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과 ‘생일’이 이었다. 각각 0.9%, 0.3%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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