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과 이혼’ 송종국 SNS 보니…여전한 ‘지아 바라기·딸 바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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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4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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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박잎선(박연수로 개명)과 두 자녀 송지아-지욱 남매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송종국의 소셜미디어 속 송지아-지욱 남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잎선과 자녀 송지아-지욱 남매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송종국과 함께 네 가족이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날 송지아-지욱 남매는 ‘아빠! 어디가?’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매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의 빈자리를 느낀다고 했지만, 아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아빠와 자주 통화를 하는 등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과 자주 통화를 하고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박잎선은 “(지아가) 아빠와 전화통화 자주 한다. 아빠가 지욱이한테는 전화 안 거는데 지아한테는 잘 건다”며 “아빠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가면서 최근 5개월 동안 자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송종국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송지아-지욱 남매는 아빠와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송종국은 지난달 25일 “#송지아#송지욱#송종국#기타#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지아-지욱 남매와 함께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게재했으며, 지아-지욱 남매와 계곡에서 고기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도 공개했다.

특히 송종국은 지아와 골프, 헬스 등 운동을 함께 즐기는 사진을 자주 올리며 여전한 ‘지아 바라기’, ‘딸 바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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