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나은, ‘자연미인’ 질문에 당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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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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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4)이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이 출연했다.

구준엽은 손나은을 향해 “걸그룹을 잘 모르는데 이 친구는 많이 봤다. 싸이 뮤직비디오에서 봤는데, ‘많은 아이돌 가운데 얼마나 예쁘길래 뽑혔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MC윤종신은 “처음 봤는데 자연미인 쪽 같다. 솔직히 좀 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 것”이라고 하자, 손나은은 “오늘 처음 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MC김구라는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말라. 이 친구도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상황 진화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김국진은 “자연미인 같다고 하니까, 손나은 씨가 ‘오늘 처음 본 것 같다’고 하잖아. 그 얘기 집어치우라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이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손나은은 최근 화보,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뒤 성형설에 휩싸였으며, 이달 초 에이핑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원&식스’(ONE & SIX) 컴백 쇼케이스에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여 성형설이 재점화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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