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캡아 : 시빌워’ 이어 최다 사전 관객수 동원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이후 2016년 개봉 외화 최다 사전 관객 수를 다시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오전 10시 예매율 28.2%, 사전 예매량 16만 8337장을 기록하면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이어 올해 개봉된 외화 중 최다 관객 수를 동원했다.

또한 ‘제이슨 본’은 CGV,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주요 극장 예매사이트까지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 아침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같이 예매뿐 만 아니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올 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7일 개봉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