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마동석·정유미, 좀비 떼 습격당한 거 맞아? 이런 깜찍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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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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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영화 ‘부산행’에서 부부로 호흡한 마동석과 정유미의 깜찍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든 포즈와 턱밑에 브이를 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을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 하는 남편 상화를 연기했다.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한편,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마동석은 “‘부산행’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 연상호 감독님, 공유, 정유미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관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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