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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타파’ 주병진 “대·중·소, 빨리 자라서 아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2 16:06
2016년 3월 22일 16시 06분
입력
2016-03-22 16:04
2016년 3월 22일 16시 04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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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반려견 대, 중, 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병진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과 함께 반려견 대, 중, 소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강아지는 7~8개월이면 다 자란다고 하더라. 오래 살면 13년~15년을 산다”며 “너무 빨리 크니까 아쉽긴 하다. 그래서 사진이나 많이 쓰다듬어 주면서 추억을 남긴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이 강아지가 죽는 게 슬프다고 하자 “그런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병진은 “지인이 나에게 조언했다. 인간이 아니라 강아지라고 생각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주병진은 현재 반려견과 리얼 동거 이야기를 그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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