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연 “가수 데뷔, 제작자분께서 얼굴 가리자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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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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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연 “가수 데뷔, 제작자분께서 얼굴 가리자고 하셔서”

배우 강성연이 ‘신비주의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강성연은 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가수 ‘보보’로 활동할 당시 신비주의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강성연은 “당시 브라운아이즈나 왁스 등 신비주의로 나오는 게 유행이었다. 나도 갑자기 제작자분께서 얼굴을 가리자고 하셨다. 뮤직비디오도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 그때는 되게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가 좋아서 순위 5위 안에 들면 그때 얼굴을 공개하자고 하셨는데 1~2주 후에 제작자에게 연락이 왔다. 노래가 떠서 난리가 났다. 그래서 첫 방송에 얼굴을 공개하자고 해서 바로 강성연이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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