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의 매너리즘, 내가 가르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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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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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의 매너리즘, 내가 가르칠 수 없다”

배우 박신양이 이원종에게 따끔한 발언을 했다.

4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연기 미생 7인방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이 연기 ‘완생’ 박신양에게 연기를 배우러 모였다.

이원종은 “완전 똥배우가 됐다.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있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양은 “그런 건 내가 가르쳐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스스로의 결정, 스스로의 의지, 스스로의 타협이기 때문에 연기 연습을 통해서 다시 얻어질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다시 해보고 싶다. 도와달라”고 했고 박신양은 이원종의 요청을 받아드렸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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