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측 “4억 원 사기혐의?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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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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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측 “4억 원 사기혐의?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 듯”

‘스타 셰프’ 오세득이 사기·횡령 혐의로 소송에 휘말려 논란이 된 가운데 오세득 셰프 관계자가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오 셰프의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러 오 셰프를 만나러 가는 중”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전화상으로 들으니 A레스토랑의 대표가 3명이다. 그러다 보니 공동지분율이라는 것이 생겼는데 아마 거기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며 “최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 셰프가 방송활동을 하다 보니 관심이 한 쪽으로 쏠린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문제를 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채널A는 강남의 유명 A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세득이 최근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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