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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라디오스타’ 김구라, 푸근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4 14:20
2015년 9월 24일 14시 20분
입력
2015-09-24 14:12
2015년 9월 24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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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레드벨벳 슬기가 ‘라디오스타’ 녹화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데뷔 초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슬기가 어제 '라디오스타'를 녹화해서 소원 하나는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은데 우리가 봐도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나와야 재밌더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슬기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대해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 보다 정말 다 잘해주셨다. 김구라 선배님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제일 잘 챙겨주셨다. 개인기도 했는데 좀 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신곡 ‘덤 덤(Dumb Dumb)’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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