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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휩쓴 영화 ‘버드맨’…논란 일어나는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3 18:40
2015년 2월 23일 18시 40분
입력
2015-02-23 18:40
2015년 2월 23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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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버드맨 스틸 컷
‘버드맨 영화’
영화 버드맨이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휩쓸었지만 영화 속 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 분)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버드맨의 문제가 된 대사는 극 중 등장하는 엠마스톤의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는 대사 때문이다.
영화 버드맨은 국내에서는 다음달 5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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